GDC 2016을 앞두고 DirectX12(이하 DX12)에 대한 AMD와 NVIDIA의 입장이 GDC 아젠다를 통해 확인된 알려졌다.
wccftech에 따르면, AMD는 DX12에 대해 "현세대 콘솔과 같이, 개발자들에게 하드웨에 대한 접근권한을 제공한다"며, 결과적으로 게임엔진을 통해 멀티 GPU에서의 큐 관리와 같은 새로운 컨셉의 작업이 가능하고, 메모리 관리와 오브젝트 상태등 각각의 경우에 대해 효율적인 리소스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NVIDIA는 앞으로의 게임과 어플레케이션 개발에 있어, 개발자들은 CPU로드 감소와 쓰레드 관리에 있어 높은 수준에서 예측이 가능해야 하며, 이러한 면에서 DX12 기반 멀티GPU의 ExecuteIndirect와 explicit 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추가로 현존하는 OpenGL 코드 하에서 싱글 쓰레드 CPU의 오버헤드 감소를 위한 OpenGL AZDO(Approaching Zero Driver Overhead) 활용과 Vulkan 활용에 대한 강의 및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 도입된 HBAO+ Ultra,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에 도입될 것으로 알려진 VXAO(Voxel Ambient Occlusion)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AMD와 NVIDIA의 GDC 2016 세션 내용을 감안했을 때 AMD는 DX12의 기본 기능에 집중해 추가 성능을, NVIDIA는 DX12 도입으로 확보된 여분의 리소스를 활용한 그래픽 효과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