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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탑재 빅스비는 터치 포함 다양한 상호작용 지원

2017-03-21 12:5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S8에 탑재될 인공지능 빅스비(Bixby)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이인종 R&D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 S8에 탑재될 새로운 빅스비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 기능이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거라고 밝혔다.

이인종 부사장은 기술은 삶은 더 편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PC,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같은 기계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이러한 장치의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해져 사용자가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다며,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핵심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 개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인공지능 비서(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몇 가지 선택된 작업만 지원하기 때문에 음성 명령으로 작동하는 것과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사용자가 혼동하게 되지만, 빅스비는 애플리케이션이 기존 인터페이스에 터치 기능까지 포함해 수행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작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비서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단순화시켜 훨씬 예측 가능하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빅스비 지원 앱을 사용할 때 사용자가 언제든지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으며, 앱의 현재 컨텍스트와 상태를 이해하고 사용자가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고 직관적인 것으로 느낄 수 있게 앱의 모든 상황에서 터치 및 음성을 포함한 다양한 상호 작용 모드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 음성 명령 지원 갯수가 많아지면 사용자가 정확한 음성 명령 형식을 기억하기 어려워지는데, 빅스비는 불완전한 정보를 가진 명령을 이해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똑똑하며 사용자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작업을 심플하게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종 부사장은 기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채택하려면 사용자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갤럭시 S8 시리즈의 측면에 전용 빅스비 버튼을 탑재해 음성 호출 대신 버튼을 누르고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 S8이 출시되면 사전 설치된 앱 가운데 일부가 빅스비를 지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계속 확장될 것이며 다른 개발자들이 자신의 앱과 서비스에 빅스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킷)를 출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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