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SK하이닉스 2017년 2분기 실적 발표, 메모리 호황 지속되며 최대 실적 경신

2017-07-25 12:1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시장 호황으로 2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에 이어 2017년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분야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은 6조 6,923억원, 영업이익은 3조 507억원, 순이익은 2조 4,6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4%, 순이익은 30%, 증가한 것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 70%, 영업이익 574%, 순이익 763%가 향상됐다.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SK하이닉스는 2분기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며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지속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램 부문은 높은 수요 증가를 보인 서버용 D램의 비중을 확대해 전분기 대비 출하량은 3%, 평균판매가격은 11% 상승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지만 평균판매가격은 전 제품 가격 강세로 8%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서버 D램과 함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D램 시장에서는 업체들의 클린룸 공간 부족과 3D 낸드 투자 부담에 따른 투자여력 감소 등의 이유로 공급부족이 점차 완화되더라도 연간 공급이 수요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낸드플래시는 고용량 낸드를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수요를 견인하고 3D 낸드 생산 가속화에 따라 4분기부터 공급 부족 상황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D램은 고성능 모바일 제품인 LPDDR4X의 양산을 확대하고, 차세대 10나노급 제품도 계획대로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낸드플래시는 M14 2층에서 본격적으로 3D 낸드 제품의 생산을 시작하고 72단 제품도 올해 연말 고용량 모바일 솔루션과 cSSD 제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eSSD향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