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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017년 2분기 실적 발표, 라이젠 효과로 매출 증가와 적자 개선

2017-07-26 14:1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AMD가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2분기에 12억 2천만 달러의 매출과 2,5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완전한 흑자 전환은 아니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증가하고 적자폭도 1분기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에 대해 AMD는 그래픽 및 라이젠 데스크탑 프로세서 수요 증가로 컴퓨터 및 그래픽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8,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0만 달러 흑자를 냈으며, 라이젠 프로세서로 인해 클라이언트 평균 판매 가격(ASP)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래픽 카드 평균 판매 가격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다만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세미 커스텀 부문의 매출액은 5억 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세미 커스텀 SoC 판매 감소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도 지난 해 2분기 8,200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에는 4,200만 달러로 줄었는데 AMD는 매출 감소와 데이터 센터 관련 R&D 투자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대신 2분기에 데이터 센터용 AMD EPYC 프로세서를 첫 출하하면서 향후 실적 향상을 기대했다.

그 외에 주식 기반 보상 비용 및 작년 2분기 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기타 모든 영업 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MD 리사 수 CEO는 2분기 실적에 대해 리더십 제품 및 집중적인 실행으로 인한 강력한 성장을 입증한다며, 라이젠 데스크탑 프로세서, 라데온 베가 GPU, EPYC 데이터 센터 제품은 업계에서 인정을 받아 엄청난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전년 대비 매출 총 이익 확대를 포함한 재정 성과를 개선한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AMD는 2분기에 Zen 아키텍처 기반 서버 프로세서인 EPYC 7000 시리즈를 출시하고 고성능 데스크탑 시장을 겨냥한 라이젠 스레드리퍼를 발표했다. 또한 라이젠 3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고 기업 시장을 겨냥한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그래픽 부문에서는 라데온 인스팅트 가속기 발표와 라데온 베타 프론티어 에디션 그래픽 카드 출시, 2세대 폴라리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라데온 RX 580 및 RX 570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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