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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7년 2분기 실적 발표, 스마트폰 부진 계속.. 적자 확대

2017-07-28 11:41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전자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 5,514억원, 영업이익 6,641억원, 순이익 5,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6% 및 91.8%가 증가한 것으로 스마트폰이 포함된 모바일(MC) 사업부 외에는 모두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사업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는 에어컨, 세탁기 외에도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과 같은 신성장 제품의 판매 호조와 북미 시장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5조 2,518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4,657억원을 기록했다.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TV 수요 감소 추세에도 OLED TV, UHD TV 등 프리미엄 모델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증가한 4조 2,349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3,430억원으로 나타났다.

VC(Vehicle Components) 사업본부는 매출 규모는 8,826억원으로 아직 다른 사업보다 작지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신규 거래선 추가 및 전기차 부품 매출 확대로 성장세는 가장 높은 38%를 기록했지만 선행 기술 투자로 164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문제가 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2분기에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하락한 2조 7,014억원을 기록했으며 LG G6 글로벌 확대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은 1,324억원으로 불어났다.

한편, LG전자는 3분기에 전략 스마트폰 LG G6 패밀리 모델 라인업을 보강하고 V20의 후속작 LG V30, 그리고 G6 디자인과 편의성을 계승한 Q6 및 V20 기능을 갖춘 Q8을 출시해 스마트폰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다만 다른 스마트폰 경쟁사들 역시 신제품을 대거 발표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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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7-28 20:47/ 신고
늑대가 나타났다 같은 이미지가 고정되어가는 느낌이라 걱정이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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