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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통부, 배기가스 조작 때문에 포르쉐 카이엔 디젤 3.0 TDI 22000대 리콜

2017-07-28 13:12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포르쉐(Porsche)의 '카이엔(Cayenne) 디젤 3.0 TDI' 22,000 대가 유럽에서 리콜된다.

 

독일의 교통부 장관 알렉산더 도브린트는 7월 27일(현지 시간) 포르쉐의 카이엔 디젤 3.0 TDI에서 배기가스 배출 제어 소프트웨어를 발견하여 이를 제거하기 위해 22,000대를 유럽에서 리콜한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6월, 독입 잡지 슈피겔(Der Spiegel)이 카이엔 디젤 3.0 TDI에 오직 배기가스 테스트를 위한 예열 모드가 있다고 주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결국 독일 교통부가 대대적인 차량 리콜을 결정한 것이다.

다만 도브린트 장관이 해당 차량에는 배기가스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제어 기술이 구비되어 있고 법규정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므로 리콜 이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카이엔 디젤 3.0 TDI가 다시 유럽 시장에 공급되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

한편 문제의 소프트웨어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 시 합법적인 수치보다 차량의 배기가스를 40배까지 방출하는데 지난 2015년 9월 세계적으로 논란거리가 되었던 포르쉐의 모기업 폭스바겐 그룹의 디젤게이트 사건 때와 동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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