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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 미국 친환경 인증 EPEAT 골드 등급 획득

2017-08-01 11:3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가 미국에서 친환경폰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 S8 및 갤럭시 S8+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 (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취득하며 친환경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PEAT 인증은 미국 녹색전자제품협회(Green Electronics Council)와 북미 최고권위 안전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공동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EAT는 유해물질 사용금지,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제품과 포장재의 분해 재활용 용이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골드, 실버, 브론즈의 세가지 등급으로 인증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8 및 갤럭시 S8+가 충전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어폰 케이스, 충전기 하우징에 PCR(Post-Consumer Recycled)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통해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지난 6월 미국 국립표준협회 ANSI/UL 110 규격 휴대전화 지속 가능성 규격에 따른 친환경 인증인 '에코로고(ECOLOGO)'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EPEAT도 골드 인증을 받아 EPEAT, 에코로고 통합 인증을 얻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시리즈가 탄소 감축 프로그램과 인증 분야에서 권위 있는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 인증을, 러시아 생태연합으로부터 생명의 잎 환경마크를 받았으며, 브라질 기술표준기관의 콜리브리 마크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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