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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노트북 지원 전문가용 TITAN X 및 쿼드로 eGPU 솔루션 발표

2017-08-01 13:3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엔비디아(NVIDIA)가 외장형 그래픽 카드 솔루션 사업에도 직접 나선다.

엔비디아는 7월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시그라프(SIGGRAPH) 2017에서 2,500만명의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이 비디오 편집, 인터랙티브 렌더링,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 개발과 같은 새로운 워크 플로우를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노트북을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외부 GPU(eGPU)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카드인 타이탄 엑스(TITAN X)나 쿼드로(Quadro) 시리즈를 eGPU 섀시를 통해 노트북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존 PC 업체들이 만들었던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독(Dock)과 같은 개념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그래픽 카드와 연결된 PC 사이의 대역폭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적인 규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USB Type-C 연결로 최대 4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인텔 썬더볼트3 (Thunderbolt 3)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단순히 외장 그래픽 카드 지원 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입출력 기능 확장, 전원 공급 및 배터리 충전까지 지원하는 등 다용도로 쓰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이미 상당수 PC 업체들이 만들고 있는 eGPU 시장에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쿼드 eGPU 솔루션은 호환성, 신뢰성, 성능을 보장하는 검증된 파트너들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문가용 솔루션에 별도의 인증 절차를 추가하거나 파트너사의 제품을 위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지원할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게임용 eGPU 제품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시그라프 행사가 그래픽 전문가들을 위한 것임을 감안하면 PC 제품 관련 계획은 추루 별도로 내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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