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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크라이 확산 막았던 22세 영국 청년, 악성코드 유포 혐의로 FBI가 체포

2017-08-04 13:48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큰 피해를 입혔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의 확산을 막았던 악성코드 연구원이 은행 악성코드 배포 혐의로 FBI에 체포되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의하면 22세 영국인 마커스 허친스(Marcus Hutchins)는 워너크라이가 특정한 도메인 이름으로 접속하면서 다른 시스템에 전파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해당 도메인 이름을 활성화시켜 더 이상의 전파를 막은 것으로 유명해졌다.

허친스는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영웅으로 대우 받게 되었는데 돌연히 8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FBI가 그를 체포하였다. 2014년부터 은행에서 신용정보를 가로챈 악성코드 '크로노스(Kronos)'를 유포한 혐의 때문이다.

영웅으로 여겼던 허친스의 체포 소식은 사이버보안 업계에 충격을 주었는데 그가 크로노스 유포 사건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분명하지 않아서 정학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영웅 행세를 한 범죄자라고 속단하기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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