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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고 가격 경신, 다시 상승세 국면 접어들어

2017-08-07 11:47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디지털 가상화폐(암호화화폐) 비트코인이 개당 가격 3,280달러를 넘어서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부터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전 세계에 채굴 붐을 일으켰고 6월 중순에는 처음으로 개당 3천 달러를 돌파하였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거래를 하게 되자 네트워크가 포화되었고 처리 속도를 감당하기 어려워져서 업데이트가 필요해졌는데 거래 시 필수적인 서명 부분을 따로 분리하여 블록 크기를 늘리는 세그윗(Segwit, Seperated Witness)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세그윗 적용으로 채굴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한 이들 때문에 쉽게 결론이 나지 않다가 일부 사용자들만 세그윗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비트코인은 두 가지로 나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 때문에 불안함을 느낀 이들이 비트코인을 처분하기 시작하자 7월 중순에는 비트코인의 개당 가치가 2천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결국 8월 1일부터 기존의 비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로 분리되었는데 비트코인의 가치는 7월 말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8월 초에는 다시 3천 달러 선이 되었고, 8월 6일에는 3,280달러를 넘어서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비트코인 캐시의 거래가 개시되면서 기존 비트코인의 인기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대부분의 거래자들이 1위인 비트코인을 선호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최고 가격보다 다소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3천 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미 올해만 해도 급격한 가치 상승과 하락이 돌발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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