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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를 품은 게이밍 마우스, ABKO HACKER A660

2017-08-10 12:00
강원영 기자 kwyoung96@bodnara.co.kr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기계식 키보드 혹은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프로게이머 같은 소위 '장비'가 좋아야 되는 사람 이외에는 크게 대중화되지 못하였다.

근래에 커스텀 PC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PC 내부를 꾸미기 시작했고, 투박했던 PC 케이스가 앞다투어 내부가 보이는 아크릴 케이스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마침 기계식키보드의 비싼 가격을 담당했던 체리축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유사 타입의 축이 생산되어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가 출시되었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자신의 PC를 소유하게 되면서 좀 더 화려한 게이밍 기어를 찾게 되었는데,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마우스 또한 마찬가지였다.

화려하고 다양한 마우스 시장에 2017년 RGB감성으로 새롭게 출시될 ABKO HACKER A660을 알아보려 한다.

 

 

Blakc & WHITE 속 RGB 감성을 그대에게

 

ABKO HACKER A660 마우스는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자의 손은 F1 ~ F9으로 남들보다 작은 편인데, 한손에 쏙 들어와 마우스를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마우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앞으로 가기'와 '뒤로 가기' 버튼이 왼쪽에 탑재되어 있으며, 중앙에 버튼 1개를 제외하고는 다른 버튼은 탑재 하지 않아 마우스의 부가기능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라면 마음에 들 법한 마우스이다.

 

ABKO HACKER A660는 1.8M의 연결 선을 가지고 있으며, 선정리 끈을 통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다. 또한 USB 단자 부분에 금 도금이 되어있어 좀 더 빠른 속도로 신호전달이 가능하다.

좌우 클릭 부분에는 옴론 스위치가 탑재되었는데, 최대 2천만회의 긴 버튼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클릭감이 경쾌하여 청축 키보드처럼 소위 '누르는 맛'이 난다.

좌클릭과 우클릭 및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휠 클릭, 중앙 버튼까지 총 6까지 버튼이 탑재되었다.

 

ABKO HACKER A660를 게이밍 마우스라고 부를 수 있는 점은 마우스 밑면에 존재한다. 사용자 스스로 자신이 만족하는 DPI 값과 폴링레이트 값을 설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DPI 설정 마우스 같은 경우 버튼으로 되어있어 자신과 맞는 DPI값을 감으로 찾아내야 함과 동시에 누르다가 넘어가면 다시 여러번 눌러 값을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ABKO HACKER A660는 자신이 무슨 값에 설정을 해놓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DPI 설정은 500부터 1000, 1600, 2000까지 4가지의 DPI를 설정할 수 있으며, 폴링레이트 또한 4가지 버전으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PIXART 3325 센서를 적용해 세밀하고 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다.

 

ABKO HACKER A660은 게이밍 마우스로써 요즘 대세인 RGB LED를 탑재했는데, 마우스 위의 HACKER 로고 부분과 양 옆에 도트형식으로 RGB LED가 점등된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LED 설정 및 버튼 설정과 기능 설정이 가능하며 1860만 컬러로 사용자가 색상을 커스텀마이징 할 수 있다. 

ABKO HACKER A660의 휠 부분 또한 LED로 점등되며, 이 또한 전용소프트웨어를 통해 LED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다.

 

ABKO HACKER A660은 RGB LED와 DPI와 폴링레이트 값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게이밍 마우스로써 손색이 없었다. 또한 금도금 단자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신호전달이 가능하며, 최대 2천만회의 클릭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유선 마우스로써 케이블 부분이 선꼬임 방지와 단선방지에 효과적인 패브릭 케이블로 구성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ABKO HACKER A660는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 보증서 이외의 다른 구성품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8-13 0:22/ 신고
패브릭 케이블마저 갖췄다면
거품없이 인기 기능들만 갖춘 실속 모델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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