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뉴스 홈 인기 디지탈 뉴스

애플, 아이패드 프로 256GB/512GB 고용량 모델 가격 인상 8~11만원 올라

2017-09-13 12:0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애플(Apple)이 아이패드 프로(iPad Pro)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아이폰 및 애플워치, 애플 TV 신제품 발표에 맞춰 애플 스토어에서 기존에 판매되던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및 12.9인치 256GB와 512GB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이 같은 아이패드 프로 고용량 모델의 가격 인상은 전세계적으로 계속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 상승의 여파로 보이는데, 용량이 적은 64GB 모델 가격은 그대로 유지시켰다.

애플은 그 동안 신제품 출시 때 책정한 가격은 다음 신제품 발표 때까지 유지시켜왔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 고용량 모델 가격 인상으로 향후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다른 애플 기기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국내에서는 과거 환율 파동으로 인한 가격 인상 이후 처음으로 제품 출시 후 가격이 올라갔는데, Wi-Fi 모델과 셀룰러 모델에 관계없이 아이패드 프로 10.5 256GB는 8만원, 512GB 모델은 11만원이 올랐고, 아이패드 프로 12.9는 256GB 모델이 79,000원, 512GB 모델은 109,000원이 일괄적으로 인상됐다. 용량대비 가격 이상으로 보면 256GB 모델 가격이 가장 많이 올라간 셈이다.

한편, 애플이 공식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아이패드 프로를 판매하던 리셀러 업체들과 다른 온라인 판매 채널의 가격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가격 인상 소식이 들리자마자 아이패드 프로를 일시 품절로 바꾸거나 가격을 인상하고 기존 주문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네오마인드 / 17-09-13 12:09/ 신고
와 소름돋게 올렷네
윈도리트윗 / 17-09-13 13:28/ 신고
삼성이 괜히 분기에 10조를 버는게 아니죠.. 총수부재효과가 너무 좋구나..
진짜 좋은 시절 다 갔네.. 이렇게 가격을 쳐 올리는데 ssd가 hdd 대체하긴 개뿔..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