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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i7과 라이젠 7 시스템으로 공짜 난방을?

2017-09-15 11:5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아무리 효율을 높인다해도 전기 제품은 그 자체의 저항으로 인해 발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CPU쪽에서 일부 제품이 높은 발열로 인해 비아냥을 들은 경우를 떠올린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농담삼아 이런 CPU를 '보일러'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최신 CPU를 이용한 난방 기구가 등장했다.

프랑스 Qarnot Computing社의 Q.rad가 바로 그러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제품으로, 이번에 발표된 3세대 제품은 150에서 300 제곱 피트(약 14 ~ 28 제곱미터) 공간의 난방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되었다.

크기는 65cm x 62.5cm x 15cm로, 인텔 4GHz의 코어 i7 혹은 라이젠 7 기반 3개의 컴퓨팅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회사의 서버와 연결되어 연산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로 사용자는 난방을, 회사는 서버실의 공간과 냉방 비용을 아끼게 된다.

일종의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단말로 볼 수 있는데, 온도/ 이산화탄소/ 습도/ 조도/ 압력 센서를 탑재하였고, 전열기 특성상 쿨링팬을 쓰지 않아 소음은 발생시키지 않는다. 터치 센서와 모바일 앱으로 제어하면서 상단에 무선 충전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는 그 댓가로 회사는 장치 구동에 필요한 전기 요금을 대납해주어 난방비를 아낄 수 있어 소비자와 기업 의 상생 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이며, 약 1500여 곳의 가정에 보급되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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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인드 / 17-09-16 10:34/ 신고
우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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