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뉴스 홈 인기 디지탈 뉴스

삼성전자,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 ISOCELL 신제품 2종 출시

2017-10-11 12:5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삼성전자가 초소형 고화질 구현 이미지 센서 ISOCELL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2종의 이미지 센서 제품은 고화질과 작은 면적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1,200만 화소 'ISOCELL Fast 2L9'과 2,400만 화소 'ISOCELL Slim 2X7' 등 2종이다.

ISOCELL Fast 2L9은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AF)을 제공하는 듀얼픽셀(Dual Pixel) 기술을 적용했다. 듀얼픽셀 기술은 빛을 받아들이는 각 픽셀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를 집적해야하는 만큼 픽셀의 크기가 매우 중요한데, 미세 공정 기술을 통해 픽셀 크기를 기존 1.4 ㎛에서 1.28 ㎛로 줄여 사이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

또한 듀얼픽셀에 집적된 2개의 포토 다이오드간 위상차를 이용해 피사체와 배경을 구분해 낼 수 있어 이미지센서 1개로도 아웃포커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SOCELL Slim 2X7은 촬영 환경에 따라 화소 수를 자동 조절해 어두운 곳에선 600만 화소로 더 밝게, 광량이 충분한 밝은 곳에서는 2,400만 화소로 더 선명하게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픽셀크기 1.0㎛의 벽을 깨고 픽셀을 0.9㎛ 까지 줄인 초소형 픽셀 이미지센서다. 이처럼 픽셀 사이즈를 줄인 초소형 이미지센서는 인접한 픽셀간 간섭 현상으로 정확한 색 재현이 어려운 특성이 있으나 ISOCELL Slim 2X7은 픽셀 사이에 물리적 벽을 형성하는 DTI(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픽셀 간 간섭을 차단하고 빛을 받는 면적은 더욱 넓혀 색 재현성을 높이는 한편, 칩 설계 기술을 통해 이미지 품질에 영향을 주는 노이즈(Noise) 발생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마케팅팀장 허국 상무는 “ISOCELL Fast 2L9과 Slim 2X7은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으로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다”며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신규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네오마인드 / 17-10-11 14:23/ 신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