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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게이머들의 비난에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 과금 요소 비용 75% 축소

2017-11-14 10:4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EA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이하 배틀프론트2)의 과금 요소를 75% 축소하기로 발표했다.

배틀프론트2는 별도 DLC 없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게임 머니나 실제 현금을 이용해 추가 영웅이나 아이템의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을 도입했는데, 게임 머니를 통한 해금 비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과금을 강제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해외 분석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한 판당 275 크레딧, 약 1분당 25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는 6만 크레딧이 책정된 다스 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약 40시간을 플레이 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또한 루트 박스인 4000 크레딧의 트루퍼 상자 획득을 위해서는 2시간 30분이 걸려, EA가 지나치게 사용자들의 과금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센데다, EA 커뮤니티 매니저가 이에 항의하는 게이머들을 겨냥한 듯한 뉘앙스의 트윗을 올리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되고, 원래 의도가 잘못 전달 되었다는 사과 트윗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EA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게이머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번 배틀프론트2의 과금 요소를 75% 축소가 발표된 것.

EA의 이번 정책 발표는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임시 방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특히 게임 크레딧 구매 비용 75% 감소는 결과적으로 기존에는 소액 결제가 없을 경우 잠금된 아이템 해제가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었겠느냐며 EA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목소리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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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인드 / 17-11-14 12:28/ 신고
EA 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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