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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Enmotus와 협력 라이젠 스토리지 성능 최대 9배 개선

2018-01-11 12:0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 라이젠 플랫폼에서 부족한 시스템 스토리지 성능 개선을 위해 Enmotus社와 협력한다.

Enmotus社의 퓨즈드라이브(FuzeDrive) 기술은 고성능 SSD와 저성능 HDD 혹은 SSD의 조합을 하나의 드라이브로 사용해 하나의 가상 SSD를 구현해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인텔 iSRT와 옵테인 메모리가 저성능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캐싱하는 개념과 달리 퓨즈드라이브는 데이터를 1차적으로 고성능 스토리지에 저장 후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주 쓰이지 않는 데이터는 대용량의 저성능 스토리지로 이동한다.

인텔의 iSRT 기술과 옵테인 메모리는 캐싱 스토리지의 용량을 별도로 활용할 수 없는 것과 달리 퓨즈드라이브 기술은 캐싱 드라이브와 스토리지 드라이브의 용량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차이인데, 128GB SSD와 2TB HDD를 이용해 퓨즈드라이브를 적용할 경우 2.1TB의 스토리지가 만들어진다.

SSD나 HDD에 윈도우를 설치해 사용하다 필요할 경우 HDD를 추가하거나 SSD를 추가하는 방식으로도 구현할 수 있으며, AMD의 발표에 따르면 퓨즈 드라이브를 구성할 경우 어도비 프리미어 런칭 성능은 578%, 포토샵 런칭 성능은 931%로 개선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 수 있지만 AMD 라이젠과 라이젠 스레드리퍼 시스템 대응 퓨즈드라이브의 가격은 19.99달러로, 별도 판매 중인 퓨즈드라이브 가격이 16TB 대응 시 479달러, 32TB 대응 시 859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준이며, 아직 A320 칩셋 메인보드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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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인드 / 18-01-12 19:05/ 신고
힘내라 암드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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