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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AMD 메인스트림 시장 겨냥, ASUS TUF B350M-PLUS GAMING

2018-02-12 12: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요즘같이 그래픽 카드 구하기가 힘든 시점에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게 AMD 라이젠 CPU와 Vega GPU가 통합된 레이븐 릿지는 확실히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는데, 레이븐 릿지가 메인스트림 사용자 대상의 제품인지라 X370보다 B350 칩셋 메인보드가 적합하다.

왜냐면 통합 GPU 특성상 메모리 클럭의 영향이 큰데, 라이젠 시스템에서 오버클럭을 공식 지원하는 칩셋은 B350과 X370이지만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한 레이븐 릿지를 쓰기에 X370은 조금 과도한 감이 있다.

이모 저모 따져보면 레이븐 릿지의 단짝으로는 B350 칩셋 메인보드가 딱인데, 이번 기사에서는 그중 내구성을 중시한 ASUS TUF 시리즈 중 B350M-Plus Gaming 메인보드를 살펴보겠다.

 

터프하면서 시원한 설계, ASUS TUF B350M-Plus Gaming

ASUS TUF 시리즈는 컴포넌트 선택부터 제품 설계까지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에 중점을 두고 만든 제품군으로, ASUS TUF B350M-Plus Gaming 메인보드는 6페이즈 전원부와 방열판을 조합해 라이젠 시리즈의 기본 사용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대응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전원부나 CPU의 쿨링을 쉽게 강화할 수 있도록 4핀 쿨링팬 커넥터를 CPU 장착부에 인접 배치하였고, 최근 메인보드의 튜닝 요소로 각광받고 있는 LED 헤더도 제공된다.

 

인텔은 물론이고 AMD도 CPU에 통합된 그래픽 코어의 성능은 시스템 메모리 클럭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ASUS TUF B350M-Plus Gaming은 공식적으로 오버클럭을 통해 DDR4 3200MHz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레이븐 릿지가 공식 지원하는 DDR4 2933MHz 메모리보다 내장 그래픽 성능 발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메모리 오버클럭시 발열에 간편히 대응할 수 있도록 4핀 쿨링팬 커넥터가 메모리 슬롯 측면에 배치되어 있다.

 

SSD나 하드디스크등의 스토리지 장비 연결을 위한 SATA 6Gbps 포트는 여섯 개로 RAID 구성이 가능하며, B350 칩셋을 비롯한 메인스트림 메인보드에서 평범한 구성이지만, 칩셋 방열판은 다른 보급형 제품들과 다른 면을 보인다.

보통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어지고, 표명에 요철을 더하는 정도인 일반적인 칩셋 방열판과 달리 ASUS TUF B350M-Plus Gaming은 이중으로 설계해 방열 면적을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가운데, 중앙에 내부에 슬릿을 내어 효율을 높였다.

 

ASUS TUF B350M-Plus Gaming의 확장 슬롯은 마이크로ATX 폼펙터에 일반적인 총 세 개로 구성되었는데, 그중 CPU에 직접 연결되는 그래픽 카드 장착을 위해 주로 쓰이는 PCIe 3.0 x16슬롯은 일반 슬롯보다 강도를 높인 세이프슬롯(Safeslot)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PCIe 2.0 x4Lane의 슬롯은 디자인상 PCIe x16 형식을 따라 PCIe x4 이상의 확장 카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고, PCIe x1 슬롯과 PCIe 3.0 x4Lane의 M.2 소켓도 제공된다.

리얼텍 ALC887 8채널 HD 코덱과 좌/ 우 채널 분리형 레이아웃, 일본 오디오 캐퍼시터에 기반한 게이밍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는데, 다음에 보겠지만 일반적인 오디오 출력 포트는 5.1 채널 구성인지라 8채널 구성을 위해서는 전면 오디오 포트와 조합해야 하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백패널에는 레이븐 릿지 대응을 위한 HDMI 포트와 DVI-D 포트, 최근 디스플레이 장비에서는 보기 어려운 D-SUB 포트가 마련되어 있고, USB 3.0 포트 4개와 USB 3.1 포트 2개, USB 2.0 포트 2개를 갖춰 USB 장비 활용폭도 넓은데다, 게이머들을 위한 PS/2 콤보 포트도 갖추고, 앞서 이야기한 리얼텍 ALC887 코덱 기반 아날로그 오디오 포트와 리얼텍 RTL811H 기가비트 컨트롤러 기반 RJ-45 이더넷 포트도 제공된다.

 

한편, ASUS TUF B350M-Plus Gaming는 제품 내구성과 안정성이 컨셉인 TUF 시리즈 제품답게 랜포트를 통해 ESD 대응을 위한 밀리터리 급 TUF LANGuard를 포함해 USB 커넥터와 디스플레이 커넥터 등 백패널 I/O 커넥터들을 통한 ESD 보호 회로 기능을 강화했다.

 

라이젠을 위한 튼튼한 메인스트림, ASUS TUF B350M-Plus Gaming

2017년 라이젠으로 본격 시작된 AM4 플랫폼은 PC 사용자들에게 인텔 외에 현실적인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고, 올해 APU 레이븐 릿지와 2세대 라이젠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특히 레이븐 릿지는 메인스트림 유저들의 선택폭을 크게 확대 시켰다.

AMD는 최소 2020년까지 AM4 소켓 호환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메인보드 선택도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내구성을 우선한 ASUS TUF 시리즈인 B350M-Plus Gaming도 한 번쯤 고려해보면 어떨까 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2-12 22:04/ 신고
게이밍 이름답게 고급형인것 같은데 가격 부담이 있을것 같네요.
네오마인드 / 18-02-17 12:39/ 신고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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