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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보드게임-VR 활용한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2018-04-16 11:5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정부가 놀이형 교재와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생할실천시민연합 및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어린이 및 고령자를 개상으로 놀이형 교제와 VR을 활용한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대한노인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년간 약 30만 명에 대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중고등학생 및 고령자 등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어린이 교육은 교육부 협조를 얻어 유치원 640개원 및 초등학교 720개교 등 총 1,360곳을 선정했다. 유치원생은 스티커북 및 보드게임 등 놀이형 교재 등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은 등하교시 위험사례에 대한 예방법을 퀴즈처럼 실시하고 보행안전 교육용 VR 체험교육도 병행한다.

청소년 교육은 이륜차 및 자전거 안전수칙 등의 영상을 전국 5,573개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SNS 등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고령자 교육은 노인복지관 및 노인교실 등 1,743개 시설을 방문하여 신체 변화와 사고 특성 등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실험영상을 제작, 고령자와 상호 소통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전문강사 250여 명을 양성하여 진행한다.

황성규 종합정책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습관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교통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사회 전반에 교통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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