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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케플러의 자동오버클럭 기능, GPU Boost의 의미는?

2012-04-06 18: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전문가도 안심할 수 없는 오버클럭

전통적으로 CPU와 그래픽 카드의 오버클럭은, 강제로 동작 속도를 상승시켜 보다 높은 성능을 체험하기 위한 것으로, 정규 클럭보다 높이기 위해 동작 클럭은 기본으로 상승 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전압을 올려야 한다.

 

오버클럭은 언제나 실패와 컴포넌트 손상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렇게 강제로 동작 클럭을 높이다 보니, 자연히 발열이 심해지고, 과열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쿨링 솔루션을 새로 구입하기도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 CPU나 그래픽 카드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버클럭은 제조사에서 규정한 원래 상태와 비교해 강제로 부하를 주게 되므로, 오버클럭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는 제조사나 유통사에서 공식저인 보증이 제공되지 않는, 100% 사용자 과실로 취급되기에 무상 A/S 기간이 남아있다 해도 유상 A/S를 받아야 하거나 A/S 거부까지도 각오해야 하므로, 숙련된 파워유저라도 오버클럭은 신중할 수밖에 없는 작업이다.

 

적정 수준의 오버 클럭도 수많은 설정 변경과 반복 테스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적절한 수준의 오버클럭은 추가 비용 없이 기본 상태보다 높은 성능을 체험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유저가 한번쯤 시도해 보지만, 이 '적절한 수준' 역시 수많은 설정 변경과 반복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쉽게 생각할 문제 또한 아니다.

이는, 어느 것은 전혀 오버클럭이 안되고, 어떤 것은 국민 오버라 불리는 이상의 오버클럭이 별도의 조치 없이 쉽게 되는 등, 동일 모델이라도 생산 공장과 생산일, 제조 과정의 미세한 차이등으로 오버 클럭 비율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오버클럭이라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 하기 위해선 수 많은 반복 작업이 필요하다.

 

안정적인 실시간 오버클럭 기술 GPU Boost 탑재, NVIDIA Kepler

GPU 오버클럭도 자동화 시대, NVIDIA GPU 부스트

이렇게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오버클럭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기술 발전에 힘입어 하드웨어적인 자동 오버클럭 기술이 선보였지만 이들은 사용자가 별도의 오버클럭 세팅을 할 경우 비활성화 된다는 한계가 존재했으나, NVIDIA에서 새롭게 출시한 케플러 아키텍처의 GPU는 수동 오버클럭한 상태에서도 자동 오버클럭이 가능한 GPU Boost(이하 GPU 부스트) 기술을 지원한다.

 

자동으로 안정적인 범위에서 실시간 오버클럭 지원, NVIDIA Kepler

NVIDIA에서 최신 GPU에 새롭게 채택한 케플러 아키텍처는 PCI Express 2.0보다 2배의 대역폭을 소화할 수 있는 PCI Express 3.0을 지원하며, 기존 페르미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400/ 500 시리즈의 하이엔드 모델이 GPGPU에 집중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그래픽 연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1개의 GPU로 최대 4개 모니터 출력이 가능해지고, 화질 개선을 위한 FXAA와 TXAA, 프레임 유지와 향상을 위한 어댑티브 VSync와 GPU 부스트 등의 신기술을 도입해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NVIDIA는 케플러 아키텍처를 도입한 첫 GPU로 하이엔드 라인업인 지포스 GTX 680을 출시하였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성능과 관련된 NVIDIA의 자동 오버클럭 기술인 GPU 부스트를 분석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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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시골 남자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06 18:33/ 신고
한계치를 정해 놓고 소비전력과 성능을 비례시키는 방식 같은데요.
팝맨 / 12-04-06 19:42/ 신고
-On Mobile Mode -
GPU도 자동오버되니 일반 사용자도 쉽게 오버를체험할수 있겠군요.
앞을봐요 / 12-04-06 21:26/ 신고
풀로드가 걸리면 거기서 공급 전압을 상승시키고 그에따라서 클럭이 올라가서 결과적으로 성능이 업. 큰 에러 없이 동작만 한다면 아주 좋은 기능 같아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07 0:23/ 신고
오버라기보단 그냥 좀 더 유동적인 클럭조절같은데말이죠
Exynos / 12-04-07 12:58/ 신고
고성능을 추구하는대 잘모르는사람들한데 좋은 기술이네요 ㅎ
끓여만든배 / 12-04-07 17:14/ 신고
안정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좋은 기능인 듯...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08 5:17/ 신고
엔비가 이번엔 월척을 건져올린듯...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13 10:43/ 신고
수동 오버클럭에 비해 간편한게 장점일듯.
keios / 12-04-13 15:19/ 신고
-On Mobile Mode -
오버를 어려워하는 일반사용자들에게는 좋은 기능이네요 근데 아직은 비싸서 구매조차 난감하니 언제 써볼지 ㅎㅎㅎ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26 1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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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오버클럭과의 차이로는, 전압을 추가로 인가하여 더욱 높은 성능을 이끌어 내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것 같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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