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2018년 무술년 모두에게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무적상승해병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75 , 2018/01/01 22:02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넘어갈 때마다 웹사이트 우측 상단의 입국을 보게 되는데요. 올해로 11년을 넘긴 12년차 보드국민이 되어가는군요. 소히 컴덕후 학생 시절에 이곳을 알게 되어 여러정보들을 알아가고 저 또한 이런저런 글들을 올리며 나름 코어유저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저 눈팅 유저 중 일인이 되어 있네요. 예전엔 PC하드웨어도 뚝딱뚝딱 하면서 이놈이 좋은지 저놈이 좋은지 성능도 비교해보고 그러했는데 지금은 처자식 미소만이 삶의 낙이요, 하루 하루 생업에 바쁜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이 되어 있어요. 옛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

왜인지 새해를 맞이하며 뭔가 새로운 기분을 받게 되면 이상하게 뒤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지난해에는 어땠었지? 난 잘 살고 있는게 맞나? 가족 혹은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는가? 등등... 그런데 이렇게 뒤를 돌아보게 되면 '아, 내가 이만큼 했구나' 혹은 '내가 이만큼 성장했지!' 하며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불만족 내지 후회도 꼭 있기 마련이더라고요. 후회라는 것이 그렇게 포지티브한 감정이 아닐진데 항상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는 좋은 생각들만 해야지 다짐하기가 무섭게 뒤따라 오더란 말이죠. 이런 얄궂은 이야기를 와이프에게도 했었는데 제게 하는 말이 "누구나 후회는 하지. 그리고 후회가 왜 나쁘지? 후회하면서 자책하고 헤어나오지 못할 때 나쁜거지. 후회하는 맘이 생겼다면 그것을 교훈 삼아 앞으로 나아갈 때 써먹을 생각을 해 봐." ... 직업이 선생님이라 선생님다운 충고를 해주더군요.

와이프가 해준 덕담을 여기 와서 공유하고 있는 시츄에이션이 되가는 것 같은데...

제가 새해 덕담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지난 한해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그일로 주저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그 일을 교훈 삼아 올해에는 더욱 밝고 본인이 가고자 했던, 뜻하고자 했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2018년을 만드세요. ^^;;

뭔가 급 정리하는 글이 되버렸네요.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드나라 운영진 및 이곳을 아끼시는 모든 식구 여러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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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02 20:42/ 이댓글에댓글달기
  공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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