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KO할때까지...KO!SK!
 감자나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346 , 2004/01/20 23:32
오늘 SK에 심각한 실망을 한 하루였습니다.

1월 8일 myinfinity.com에서 주문한 TOSHIBA E805가 주문 실패하여(백오더) 1월 9일 AMAZON.COM에서 재주문하고, SK의 WIZWID서비스를 이용해서 받도록 해놓았습니다.

13일날 NY에서 발송되어 15일날 LA로 도착했고, 16일날 WIZWID의 LA센터를 출발했더군요

17일날 국내 도착하여 통관이 될줄 알고 있었는데, 19일 통관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받을수있을거라 생각했지요.

그러나 설전에 받겠다던 꿈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ㅡㅡ;;;

19일 저녁 5시에 '통관중' 에서 '국내배송중'으로 바뀌더군요..당연히 배송이 될것으로 예상했고, 20일 오전 12시경..메일도 오고 수취점에 도착했다고 하더군요..언제받을지 몰라서 수취점으로 직접수령을 선택해 놓아, 점심도 마다하고 12시경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그러나..물건은 거기에 없었습니다.


확인하여보니 전산착오(전산착오라니...입력착오겠지..ㅡㅡ) 로 '도착'으로 되었다고 하더군요...너무 허망해 열을 좀 올렸지요. 직접수령을 하던 어쩌든, 어디있는지 알면 찾으러 가겠다고 하니, 물건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더군요. ㅡㅡ;;;

좀이따 팀장이란 여자가 전화가 와서는...뭐 미안하네 어쩌네..하면서...막~~하더군요. 다른건 필요없고 오늘 받을수있는 방법을 알려달라 하니...잘라서 안된다고 하네요 ㅡㅡ


퀵을 쏘든...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왜 안되냐 하니..자기네가 배송을 하는게 아니라 택배사가 어쩌구 하면서 안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넋이 나갔지요 ㅡㅡ


전화받는 여자가 불쌍해서 그냥 몇마디 지껄이고 말았습니다만..대기업이 규칙에 얽매여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깜박하고..무조건 신뢰할수있다는 이유만으로..비싼돈주고 WIZWID를 이용해서 받은걸 생각하니 화가 좀 납니다.


전화를 막 하던중에...제 생각이 났습니다. 공동구매 관련된 전화가 오면...전화주시는 분이 분명 이심정이겠거니...라는 생각을요.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만..그래도 조금이라도 실망했을 그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전화하면서 SK는 무슨 고객이 OK할때까지냐..혹시 KO할때까지 아니냐..라고 했더니 암말도 못하더군요. 일주일동안을 또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주절이 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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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elake (ID) / 04-01-21 10:19/ 이댓글에댓글달기
  sk...그냥 언젠간 오겠지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신경성으로 위염 걸릴지도 모릅니다.
  tomix2000 (ID) / 04-01-21 12:15/ 이댓글에댓글달기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KO 시켜드립니다 --;;
퍼버버벅~팡~ ~~ 으악~~~ ㅠ,.#;;)
  wowl95 (ID) / 04-01-21 13:12/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군요.. ㅜ,ㅜ 아다리..
하필 에스케이라 해외 홈쇼핑 배송체계 싸긴한데,...
속도는.. 흠...
  dualmoon (ID) / 04-01-22 1:15/ 이댓글에댓글달기
  sk...역시나 싫어요...011을 쓰면서도 SK는 왜 이리도 싫은건지...
  HY0415 (ID) / 04-01-24 10:39/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택배오는날은 거의 회사에서 업무가 안되서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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