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족할때.. Enhance 360W파워
 박종화
 조회 : 885 , 2004/01/15 20:02



 


 


들어가기
전에...


 


파워...


실제로 파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분위기가 그리 오래 된것은 아니다.


바로 얼마 전에만 해도 파워 고르는
방법은


1위는 가격이고 2위도 가격이고
3위마저도 가격일 만큼


싸구려가 장땡이었다.


 


어느덧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각
부품들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났고


게다가 컴퓨터만의 기능이 아닌
멀티미디어로 점차 범위가


확대됨에따라 그에따른 주변기기의
장착수도 많아지면서


어설픈 파워는 이런 수요를 견뎌내지
못하고 퍼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파워 필드테스트를 지금 읽고 있는
유저라면 이런 이야기들 쯤은


굳이 강조안해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근의 일반적인 유저들의 파워를
고르는 경향은


1위는 안정성, 2위는 소음, 3위는
가격 이런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Enhace에서
일반적인 파워보다 10W높은 360W 제품을 출시 했다.


스펙을 살펴보고 시작하자.


 



































































Enhance
ATX-1136H



가용온도



동작시
0˚C to
50˚C
,
 비동작시 -20˚C to 60˚C



과부하
보호



130~140%



쿨링팬



80mm DC FAN 2개



크기



150 x 86 x 140 mm (W x
H x D)



최대
출력



360W



입력특성



전압 :
AC 115
~230
VAC, 주파수
: 50 ~ 60 Hz



출력특성



Combined Power :
230W



커넥터
개수



ODD 전원커넥터 :
5개

플로피 전원커넥터 : 1개

20핀 ATX 전원커넥터: 1개

4핀 ATX 12V 전원커넥터 : 1개

S-ATA 전원커넥터 : 2개



가격



다나와 최저가
59000원



▲ 커넥터가 정말 깔끔하게 있다.
파워 커넥터들을 보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는 커넥터라든지 혹은 불필요하게
플로피 커넥터가 2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필요한 커넥터가
적당한 개수로 깔끔하다.


ODD 전원커넥터가 6개가 아닌 5개라는
것이 출력에 비해 커넥터가


부족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었는데
최근의 S-ATA 하드 사용추세로 보자면


5개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 가격은 2004년 1월 14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 59000원.


파워의 메이커들이 집중되어 있는
5만원대 후반~6만원대 초반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파워로
유명한 회사들과 비슷한 가격대로


고급형 시장을 노리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포장 및
외관


 





▲ AMD테이프로 봉인된
박스...


64비트의 업글 충동을 자제하던 중에
또 한번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_-


취급 주의 빨간 스티커를 붙임으로서
택배기사 분이 좀더 조심하도록


조치해준 점이 별 것 아니지만
소비자로서는 고마운 배려이다.


 





▲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
박스. 


 





▲ 박스안의 제품 모델의 종류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주어야 하는 곳에


아무 표시가 안되어 있다. 새로
출시된 모델이라 모델명이 없다면


'기타'에라도 표시를...
 -0-;


 





▲ 대신 제품 박스 윗면에 이같은
스티커를 붙여놓았다.


 





▲ 걱정안하고 쓰면 된다.


 





▲ 개봉이요


 





▲ 제품 구성은 간단하다. 파워
본체와 전원 케이블.


고급형 제품으로서 설명서나 케이블
정리 타이등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좀 의문이다. 고급형 제품을 사면
무언가 다른 느낌일 듯한 기대감이랄까...


그런데 나사가 없었다. 다나와에
나온사진 중에는 있는데


아마도 실수 인 듯하다.


 





▲ 케이스는 은색의 철제 금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번쩍 번쩍 빛난다.


듀얼 팬 구조로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할텐데 과연 그 소음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 옆쪽에 제품의 스펙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콤바인 파워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뒷면의 모습.


소음을 줄이기 위해 ADDA팬을
사용했고


전원 스위치와 전압 변경 스위치가
있다.


 





▲ 옆면에는 통풍구가 있고 그
아래보면 특이한 것이 붙어있다.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한데 아마도 저것을 통해


고정하는 케이스를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서나
홈페이지등에서 제공하지 않기에


끝내 그 비밀은 파헤치지
못하였다.


 





▲ OK. 합격. -_-


 


 


내부


 


-내부 모습을 살펴보기 전에 필자는
전자 부품의 회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않았기에
잘못 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지적을 해주시어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내부 개봉. 케이스를 분리하면
A/S가 안되도록 하기위해


케이스의 분리되는 곳에 붙이는
스티커는 없었다.


그동안 많은 파워를 열어봤는데
Enhance 파워는 회로 부품들이


상당히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줄을 맞추듯이
대부분의 부품들이 일렬로 잘 조립되어 있다.


 





▲ 개봉하고 난뒤 역시 가장 궁금한
쿨러를 살펴보았다.


윗면과 뒷면에 있던 쿨러는 둘다
80mm이고


윗면의 쿨러는 1.5Cm 두께의
슬림형이고 뒷면에 있던 쿨러는


일반적인 두께인 2.5Cm의
쿨러이다.


 





▲ 이것이 윗면에 있던 80mm 슬림
쿨러. 저소음의 명가 ADDA팬을 사용했다.


 





▲ 이것은 뒷면에 있던 80mm 쿨러.
마찬가지, 저소음을 위해 ADDA팬을 사용했다.


 





▲ 윗면의 슬림쿨러는 2핀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


뒷면의 쿨러는 커넥터가 없이
회로기판에 케이블이 바로 납땜이 되어 있다.


하지만 굳이 ADDA팬을 교체하는
유저는 없을 듯.


 





▲ 섭씨 85도까지 견딜 수 있는 820uF
평활 콘덴서 2개로 총 1640uF  용량의 콘덴서.


충분한 제공함으로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필자가 현재 쓰고 있는 시소닉 350W
제품도 위와 동일한 용량의 콘덴서를 사용한다.


 





▲ 듀얼팬이니 충분히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하기에 방열판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지 알았는데
최고의 쿨링을 노린 것인지


방열판도 최대한 방열면적을 넓혀서
신경쓴 것을 알 수 있다.


상당히 만족 스러운 모습.


 





▲ 빨간색 동그라미 부붐에 있는 파란
부품이 온도 센서이다.


온도 센서가 방열판에 고정되어
있어서 온도에 따른 팬의 RPM을 컨트롤하게 된다.


 





▲ 전원 입력부.


가장 위에 있는 초록색의 EMI필터는
일반전류에 섞여있는 노이즈,잡음등을


걸러내준다.  깨끗한 전류는 그
다음 전원 스위치를 지나서 교류-직류 정류부로 간다.


 초록색 케이블은 접지 케이블로
케이스 바닥에 고정되어 있다.


 





▲ 교류-직류 정류부. 콘센트에서
나오는 전류는 교류이지만


컴퓨터가 사용하는 전류는 직류이기에
이것을 변환해줘야 하는데


바로 이 교류-직류 회로에서
변환된다.


 





▲ 음... 이것은... 정확한 기능은 잘
모르겠다.  -,.-


 





▲ 노란색 기둥들이 변압기로써
직류로 변환된 전류를


컴퓨터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3.3V, 5V, 12V로 변환시켜주는 직류-직류 회로다


 





▲ 직류-직류 회로를 거친 전원은
마지막으로 이곳 출력필터로 온다.


둥근 모양의 인덕터와
초크코일(콘센터)가 한번 더 걸러서 깨끗한 전원으로 만든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에 최종적인
전원을 공급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완벽한 끝은
아니다.


메인보드에도 전원부가 있어서
그곳에서도 전류를 또 한번 걸러내게 된다. 


 


 


설치 및 성능
테스트


 





▲ 필자가 사용중인 케이스는
가남전자 KN-302 이고 메인보드는


ASUS P4P800 Deluxe인데 위 사진처럼
잘만 CPU쿨러를 사용하게 되면


간섭현상이 생기게 된다. 저 위치에
쿨러가 없는 기존의 시소닉 파워의 경우는


잘만 쿨러와 약 1mm정도의 여유가
남았었는데 Enhance의 파워 팬그릴이


약간 앞으로 나온 점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잘만 CPU쿨러의 방열판을


안쪽으로 좀 접은 뒤에 파워를
장착하였다.


하지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3.3V



+5V



+12V



-5V



-12V



-5Vsb



SeaSonic



28A



30A



17A



0.5A



0.8A



2A



ENEMAX



32A



32A



26A



1A



1A



2.2A



Sparkle



28A



32A



16A



0.3A



0.8A



2A



Delta



28A



30A



15A



0.8A



0.5A



2A



Heroichi



28A



33A



15A



1A



1A



2A



Antec



30A



28A



17A



0.5A



1A



2A



Enhance



28A



35A



18A



0.8A



0.5A



2A



▲ 최대 전류값 비교.


Enhance 360W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전부 350W 이다.


+5V에서는 인핸스가 가장 높은 값을
보이고 +12V에서는 에너맥스가 타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출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인텔이 +12V전압을 18A이상으로


공급하면 불안정해질 수 있기에
18A이상은 권장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이서인지


타제품들은 모두 18A를 넘지 않고
있다.


+12V가 18A를 넘는 것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나중에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서플라이



컴바인드
전압구성



컴바인드
출력(W)



총출력(W)



Antec



+3.3/+5


+3.3/+5/+12



230


330



350



Heroichi



+3.3/+5



180



350



Delta



+3.3/+5



210



350



Sparkle



+3.3/+5



220



350



ENEMAX



+3.3/+5



185



350



SeaSonic



+3.3/+5



200



350



Enhance



+3.3/+5


+3.3/+5/+12



230


340



360



▲ 컴바인드 출력은 안텍 파워와 함께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컴바인드 출력이 높다고 해서
우수하다고 결론 지을 수는 없지만


컴바인드 출력이 높으면 유리한 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류




 양



C P
U



Pentium4 2.6C



MAIN
BOARD



ASUS P4P800
Deluxe



R A
M



SAMSUNG PC3200 256MB
x2



H D
D



Seagate 120G 7200rpm
(7200.7)


Seagate 80G 7200rpm
(바라5)



POWER



Seasonic 350W


Enhance 360W



▲ 그 다음으로 소음테스트를
해보았다.


먼저, 오버클럭을 하지 않고 평상시의
사용하에서 시소닉파워와


소음을 비교해 보았다. 모든 소음을
차단하고 순수하게 파워의 쿨러 소음만을


비교하면 두 파워의 소음은 거의
차이가 없다.


쿨러가 2개인 Enhace가 아주 조금 더
소음이 큰 듯 느껴지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시소닉이 더 큰
듯하고... 결론은 사람의 귀로는 아무 차이가


없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른 소리를 모두 없앤(CPU 쿨러도 껐다)


상황에서의 순수 쿨러 소음 비교였고
실제 사용할 때 CPU팬, 케이스팬, HDD소리등이


발생하게되면 두 제품간의 소음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오버클럭을 하고 발열량이
많이 생기는 3D게임을 즐길 때의


소음을 비교해보았다. 필자는 펜4
 2.6C를 쓰지만 오버클럭을 평소에


하지 않는 이유가 오버클럭을 하면
시소닉 파워의 쿨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아가면서 상당히 시끄러운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일명 뿔딱이라고 불리는 CPU로 오버도
거의 안되고 오버하면 발열량이


엄청나서 케이스까지 뜨거워질
정도다보니 시소닉이 시끄러워지는건 당연하다.


이 상황에서 듀얼팬을 쓴 Enhance라면
소음이 작지 않을까하는 기대심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


듀얼팬에 충실한 방열판 덕분인지
확실한 쿨링으로 인해 온도가 적게 상승함으로써


결국 파워팬의 RPM도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소음이 별로 증가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전압 오차율을 확인하고
자료를 올리려 했으나


역시나 대부분의 파워가 그렇듯
오차율 5%를 벗어나지 않기에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사후
지원


 





 ▲ Enhace 홈페이지는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었는데


공지사항의 경우 2003년 5월부터
6월까지 한달간 5개 올라온 것과


인핸스 소식란은 2002년 4월부터
2003년 2월까지 4개가 올라온 것이 전부이다.


아마도 Enhace가 OEM을 많이 하는
업체다보니 소비자를 직접 상대할 일이


타업체에 비해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본다...


 소비자에게 보다 다가가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의 사후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잘
관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소비자가 문의할 곳을
남겨두기는 했지만, 게시판이 없는데


홈페이지에 게시판이 하나도 없다는
점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힘들다.


게시판을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관련
문의와 건의사항등을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리


 


Enhace 파워 제품을 다나와에서
찾아보면 총 19개의 제품이 있다.


그중에 2개의 mATX 미니파워를
제외하고 나머지 파워  총 17개 중에


11개의 파워가 400W 이상의 고출력
제품이다.


그만큼 충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자신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Enhace ATX-1136H 360W 파워는 고급형
시장을 노리는 제품으로


쟁쟁한 파워계의 메이커 제품들이
포진되어 있는 가격대에


위치시킴으로써 대등한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해놓았다.


 


필자가 비록 전문적인 장비로
테스트한 것은 없지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개인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쿨링 및 소음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급형 시장을 노리는
제품으로서 아쉬운 점들이 몇몇 보이는데


제품 자체로는 고급형의 셋팅(?)이 좀
필요할 듯 보인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로


홈페이지 관리가 되고 있지 않는 듯한
모습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어 나간다면
앞으로 Enhace의 좋은 모습


계속 지켜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5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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