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LG전자, 파이널 판타지14 PC 체험 존으로 시선 끌어

2015-11-15 04:25
곽준혁 기자

jh1718@bodnara.co.kr

LG전자는 이번 지스타 2015에 파이널 판타지14 온라인 PC 체험 존을 운영했다.

이날 지스타 2015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설치된 수십 여대의 데스크탑 PC를 이용해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을 플레이했다. 32 대 규모의 게임 플레이 부스에선 초보자 및 숙련자를 대상으로 이프리트 토벌전 플레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셋팅된 PC는 인텔 코어 i5 6600 프로세서와 최신 세대의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카드, 인텔 SSD가 장착됐으며, 프리싱크 기능을 지원하는 LG전자 21 대 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로지텍 키보드 및 마우스가 설치돼 관람객 누구나 쾌적환 한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플레이 체험 존 외곽엔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인 그램(gram)이 전시됐다. 일반 노트북과 LG PC 그램 14를 비교 전시해 이를 궁금해하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PC 그램을 직접 만지고 몇 가지 기능을 다루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다. 안쪽엔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석 대를 연결한 아이피니티 환경으로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LG전자의 주요 하드웨어들도 잇따라 전시됐다. 돌돌 말아 휴대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인 'LG 롤리키보드',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인기가 좋은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장치와 LG OLED TV와 연결해 쓸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 '미니' 등이 진열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을 체험할 지스타 2015 관람객이라면 엔씨소프트 맞은 편에 있는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