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한번에 잡는 P2000 케이스 오늘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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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11:42
편집부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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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대표 이태화, 오광근)의 프리미엄 케이스 브랜드 수트마스터에서 새로운 주력 상품인 P2000 퍼포먼스 케이스를 출시했다.
앱코의 프리미엄 케이스 브랜드 수트마스터는 브랜드명에 어울리는 뛰어난 성능과 마감의 케이스들을 출시해 왔다. 오늘 출시된 수트마스터 P2000 퍼포먼스 케이스는 이러한 브랜드 설계 철학이 반영되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쿨링 성능과 공기 흐름, 색깔별로 어울리는 부자재를 사용한 완벽한 마감을 목표로 기획, 출시되었다.
P2000 케이스의 첫 번째 강점은 메쉬와 LED바를 더한 전면 패널 디자인이다. RGB가 없는 퍼포먼스형 쿨링팬을 장착하고 LED바를 포인트로 주어 자칫 과할 수 있는 RGB를 과감히 제거하고 심플함과 LED의 대비를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전면 패널 LED가 장착된 케이스들은 통풍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P2000 케이스는 다이아몬드 홀 메쉬와의 조화를 통해 이를 보완했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으며, LED바가 장착된 전면 패널은 편의성을 강조한 접촉식으로 설계되어 탈거 시에도 선이 따라나오지 않아 간편한 관리와 팬 교체가 가능하다.
P2000 케이스는 플래그십에 걸맞는 크기로 제작되어 측면 쿨링팬 장착과 수랭쿨러 호환성 등이 뛰어나고, 그만큼 조립성과 확장성도 뛰어나다. 또한,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쿨링 성능이 강화된 퍼포먼스형 쿨링팬은 여유있는 내부 공간과 함께 공기흐름을 개선해 시스템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시너지 효과를 부여한다.
섀시 크기가 큰 만큼 고성능의 대형 그래픽카드가 장착될 것을 감안하여 P2000 케이스는 자체적으로 ARGB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장착하고 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의 RGB는 허브를 통해 장착되어, 전면 LED바와 후면 120mm 퍼포먼스 팬과의 컬러 연동을 통해 통일감 있는 RGB감성을 준다. 또한, USB Type-C 포트를 장착하고 있어 메인보드가 전면 USB Type-C를 지원할 경우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는 C타입 저장장치 및 인터페이스의 장착도 수월하다.
이번 P2000 케이스에 장착된 허브는 기존과 동일한 앱코 단독의 6Pin 규격으로 허브에 타사 팬을 장착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앱코에서는 4핀 변환 젠더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통 탈착식으로 제작되는 하단 먼지필터를 개선해 슬라이드식으로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한 먼지필터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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