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불도저와 Bobcat, 퓨전, 2010-2011
AMD는 2009년 11월 11일 열린 Financial Analyst Day 2009를 통해 2011년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데스크탑, 노트북, 서버 라인업을 발표하며 다양한 프로세서 및 플랫폼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2010년 AMD의 제품 전략들]
AMD는 이번 발표에서 2010년 전략을 통해 상반기 PC 플랫폼의 다변화, 노트북 성능 향상과 배터리 수명 증가, 공개표준인 OpenCL과 DirectCompute 11 최적화, DirectX 11 노트북 플랫폼에 적용, 서버용 12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및 플랫폼을 준비중이다. 그리고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불도저 (Bulldozer)와 밥캣 (Bobcat), 32nm 기반 AMD 퓨전 (Fusion) 기반 제품들의 샘플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불도저와 Bobcat, 퓨전으로 이어가는 프로세서
[고성능을 위한 불도저, 저전력을 위한 밥캣, CPU + GPU 통합 퓨전]
AMD가 이번 Financial Analyst Day 2009를 통해 공개한 제품들은 고성능을 지향하는 불도저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 저전력을 위한 밥캣, 그리고 CPU + GPU 통합 퓨전 프로세서가 있다.
불도저는 데스크탑 플랫폼에서 고성능과 퍼포먼스, 메인스트림 라인업에 확장되며, 서버 플랫폼에도 데스크탑 시장과 비슷한 시기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밥캣은 인텔의 아톰 (Atom) 프로세서와 같은 저전력 넷북, 울트라 포터블 등의 시장이 주요 타겟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은 AMD Financial Analyst Day 2009를 통해 공개된 내용들 중 앞으로의 AMD 라인업 변화와 불도저 아키텍처, Bobcat, 퓨전 프로세서의 특징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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