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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테스트 3가지 중
2가지에서 우세!
그리고 부가 스펙 구성이 뛰어난 MSI K8N Neo2 Platinum Edition
이번 벤치마크 결과는 같은
소켓 939 플랫폼이면서 다른 칩셋을 사용한 MSI K8N Neo2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가 궁금했는데 실제로 CPU나 메모리
성능, IDE 성능에서 K8T800 Pro를 사용한 다른 메인보드에 비해 높은 성능을 나타냈다. (하지만 CPU / 메모리 테스트는 미세
클럭 차이와 세부 메모리 타이밍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우세라고 볼 순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MSI K8N Neo2
Platinum 메인보드는 3종의 메인보드 가운데 가장 풀스펙에 걸맞는 사양을 가지고 있다. 듀얼 기가비트 랜이라던지 4개의 IDE
장치와 4개의 S-ATA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NV RAID로 묶어 RAID 0, 1, JBOD와 0+1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8채널 사운드와 SPDIF 출력 기능에 IEEE1394까지 모두 제공하며 K8T800 Pro를 사용한
AV8, K8T Neo2와 달리 ECC 메모리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스 오버클럭 지원도 최대
FSB가 ABIT AV8의 336MHz에 비해 낮은 300MHz이지만(물론 여기까지도 다 올려놓기는 거의 어렵다고 본다) 전압 조절
항목의 메모리, AGP 전압 조절은 오히려 AV8보다 더 높은 수치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바이오스 상에서 간단하게 Dynamic
Overclock이나 시스템 퍼포먼스를 올리는 메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AV8처럼 칩셋 클럭을
조절하는 메뉴가 없으며 CPU 전압조절이 AV8에 비해 덜 세밀하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메인보드 레이아웃에 4-Phase까지 구성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3-Phase로 만들어서(물론 그에 맞는 부품을 사용하였겠지만) 전원부와 Phase 구성에 민감한 국내 유저들 눈에
100% 만족을 심어주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2위) 3D 성능에서 가장 좋은
성적! 오버클럭 옵션도 상세한 ABIT AV8
ABIT AV8은 3종의
메인보드 가운데 오버클럭의 ABIT라는 말이 어울리게 오버클럭 옵션이 가장 상세하게 마련되어 있다. MSI 메인보드에는 없는 노스브릿지,
사우스브릿지 전압 조절 메뉴까지 있고 메모리 설정 메뉴는 기본 메모리 타이밍 조절 항목 외에도 많은 세부 옵션을 추가하여 오히려 유저들이
정신없어 할 정도다. MSI 메인보드처럼 바이오스에서 간편 오버클럭이나 시스템 최적화 옵션은 지원하지 않으나 이는 윈도우즈용 유틸리티와
Guru Clock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메인보드 부가기능을
놓고 살펴보면 MSI의 다른 2종의 메인보드가 nForce3 Ultra를 통해서든 별도의 컨트롤러를 써서든 IDE 4개, S-ATA 2개
이상의 장치를 지원하고 있는데 비해 AV8은 VT8237의 기본인 IDE 4개, S-ATA 2개만 지원하며 사운드 쪽도 MSI 보드들이
8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는데 비해 6채널 사운드를 지원하여 메인보드의 부가 스펙에서 다른 2종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사운드 기능에서 SPDIF
코엑시얼 단자가 없는 대신 광 입력/출력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장점이다.)
성능에서 보면 3종의 메인보드
가운데 가장 무난한 성능을 보였으며 3D 성능 테스트에서는 K8N Neo2를 제치고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전체적인 성능이며 보면
K8N Neo2 Platinum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CPU / 메모리 조건이 되었으나 거의 차이없는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이제는
성능을 이유로 VIA 칩셋을 꺼릴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본다.
3위) 아직은 바이오스 개선이 필요한
MSI K8T Neo2-FIR
MSI K8T
Neo2-FIR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메인보드인데 바이오스에서 CL2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 관계로, 또한 같은 Cosair XMS
메모리를 사용했음에도 일부 벤치마크에서 1T를 견디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성능 테스트 결과가 상당히 안좋게 나왔다.
바이오스가 제대로 완성이
되었다면 같은 K8T800 Pro를 사용한 ABIT AV8에 비해 크게 떨어질 이유가 없을 것이고 메인보드의 부가 기능으로 본다면
AV8보다 훨씬 좋음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기는 어렵다. S-ATA 하드로 윈도우를 설치하려면 반드시 FDD를 이용해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와(이 부분은 앞으로도 개선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스 상에서 Disable한 장치가 여전히 동작하는 등의 바이오스
관련한 문제점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버클럭 옵션에서도 K8N Neo2와 달리 CPU 전압을 "현재 CPU에 %"로 놓은
것은 좋은 모양새는 아니라고 본다.
메인보드 자체의 스펙이나
부가기능은 우수하며 다른 메인보드와 달리 전원부 방열판이 붙어있는 점도 돋보이기 때문에 K8T Neo2에 대해서는 개선된 바이오스가 나온
뒤에 다시 한번 재평가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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