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O 베어본 SG33G5M
Shuttle SG33G5M은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
큐브형태의 케이스를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로 프로세서와
메모리, HDD, ODD등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반조립된 시스템이다. 주로
HTPC 방식으로 사용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크기 외에도 밖으로
보여지는 디자인도 중요한
제품이다.
Shuttle SG33G5M는
전면 베젤에 반사가 질 되는
재질을 사용해 고급형 이미지를
보여주며, 전작인
SG33G5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지만, 중앙부의 버튼도
금색으로 변경된 특징을
보여준다.
Glamer 시리즈에 이은
D'VO 베어본은
Digital Visual
Opera의 이니셜을 사용한
라인업으로 음성과 영상 출력에
강화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제품 상단부에는 ODD를
설치할 수 있는 5.25인치
베이를 제공하며, 독특하게도
버튼부는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5.25인치 베이
하단부에는 푸쉬 방식 도어를
이용한 3.5인치 외부 베이가
위치하고 있어, 메모리
리더기나 3.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다.
가장 하단부에는 헤드셋을
연결하기 위한 아날로그
마이크/오디오 포트와 두 개의
USB 2.0 포트,
IEEE1394 미니포트가
위치해 있으며, 이 부분은
3.5인치 외부 베이와 동일한
방식의 푸쉬 도어를 사용했다.
제품 후면부에는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확장 포트가 구성되어
있다. 베어본의 특성상
메인보드가 바닥면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입출력 포트는
하단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CPU 및 내부 공기를
배출해는 팬이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두 개의 확장
슬롯 상단에는 SPDIF
옵티컬 출력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포트를 통해 높은
음질의 사운드 출력도
가능하다.
특히 SG33G5M은 DTS
Connect 및
DDL(Dolby
Digital Live)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메인보드에 사용된
Realtek ALC888DD
코덱을 이용해 이와 관련된
음원 출력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SPDIF 광 출력을
이용한 저손실 출력이 가능한,
베어본으로는 보기 힘든
제품이다.
백
패널 구성은 D-Sub 포트와
HDMI 로 영상 출력(HDMI은
음성 출력도 가능)을
담당하며, 네 개의 USB
2.0 포트와 IEEE
1394 포트 두 개의
eSATA 포트도 위채해
있다. 또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이더넷 포트와 8채널
아날로그 사운도 포트로
HTPC 답게 음성 지원도
훌륭하다.
베어본 외에 함께 제공되는
구성품에는 조립을 위한
메뉴얼과 국가별 다양한 전원
입력을 위해 3 종의 변환
포트로 구성된 전원 케이블,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디스크와
DVI 출력을 위한 HDMI
to DVI 변환 단자, 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용 융 및
여분의 볼트, 디자인 구성을
높이기 위한 금색의 보조
다리와 FDD 케이블 및
Windows의
MCE(Media Center
Edition)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