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최고 기술력이 결집된 하이브리드PC, HP ENVY x2
HP ENVY x2는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만을 취합한 제품답게 보다 향상된 편리함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출장이나 이동시에는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 가정등 실내에서는 노트북으로 활용해 컨텐츠의 소비 및 생산도 가능하며 이 모든 것들이 윈도우 8 기반에서 이뤄진다는 점이다.
즉,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설치해서 PC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필요할 경우에는 태블릿 본체만 분리해서 들고 다니면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효율성 있는 사용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HP ENVY x2는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제작 단가 및 간단한 제조등의 이유로 플라스팅 하우징을 채택한 것에 비해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도킹 키보드역시 풀 알루미늄 방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으로 차별화를 꾀하면서도 가격적인 메리트는 물론 안정성과 경량화를 모두 만족시켜주고 있다.
시스템 최적화와 엔터테인먼트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성능 향상과 저전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아톰 프로세서 탑재로 웹서핑이나 오피스, 멀티미디어 감상등의 일반적인 작업시에 전혀 답답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소비 젼력또한 낮아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발열까지 줄어들어 쾌적한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비츠 오디오 시스템과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하고 풍부한 오디오를 구현해주며, 전면 HP 1080p의 웹캠과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는등 멀티미디어 컨텐츠 활용 용도로도 안성맞춤이다.
HP ENVY x2는 최고의 기술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PC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도킹 키보드에 제공되는 2개의 USB 포트가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3.0 규격이 아닌 2.0 규격이라는 점, 유선 랜 포트가 제공되지 않아 무선랜 환경하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점, 64GB의 저장 공간이 제공되지만 운영체제 및 복구 영역등으로 인해 실제로 사용가능한 사용자 공간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만 PC용 게임등을 구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게임이나 다수의 이미지 및 동영상 편집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활용도에 비해 사용자층이 두텁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도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면에 만족스러운 휴대성, 그리고 공간의 제약없이 어디서든 오피스등의 업무가 필요한 사용자면, 또는 노트북을 구입할지? 태블릿PC를 구입할지?를 망설이고 있는 사용자라면 HP ENVY x2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