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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속도&유지비로 레이저 프린터를 압도하다! HP Officejet Pro K8600

2008-03-04 00:00
이성복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9. 사무실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A3+ 출력




     

사무실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A3+ 출력

현재 사무실에서 일반 출력등에 사용되는 용지는 대부분 A4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디지안 관련 업체나 출판 및 인쇄 업체등에서는 대형 시안이나 프리젠테이션 자료, 마케팅 브로셔등의 출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A3 출력을 갖춘 프린터를 원하게 된다. 다만 조사가관에 따르면 일반 사무실의 경우 A4 출력이 전체 수요의 90%를 차지한다는 결과를 낸 것처럼 아직까지는 A3 출력을 위해 추가되는 비용대비 사용 비율은 낮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사무실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이다)

물론 일반 사무실에서 A3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는데, 예를 들면 A3용지가 A4 용지 2개를 합친 것과 같은 크기인 점을 이용해 A4 크기의 2페이지를 A3 한 장에 프린팅할 수 있기 때문에 문서 제본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나 고품질 사진등의 출력할 경우에 기존 A4용지의 경우에는 용지 크기에 맞춰 축소를 해야하지만 A3크기라면 원본 비율로도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아래는 이미지 크기를 원본 비율로 설정한 후 A4용지와 A3용지에 각각 프린트 한후 그 크기를 비교한 것이다. 샘플 이미지의 경우 4992x3328 픽셀을 갖추고 있어 A4 용지에서는 축소를 하지 않는한 잘린 이미지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A3 용지의 경우 모든 영역을 아무 문제없이 프린팅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하는 입장이나 보는 입장에서 좀더 쉽고 편하게 다가설 수 있다.

물론 A3 지원으로 인해 크기가 커지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단점도 있다. 디지털 복합기의 경우 A4지원 제품에 이어 최근들어 A3 지원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원 용지에 따라 100만원대 vs 200만원대로 약 2배가량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에는 그만큼의 차지는 발생하지 않으며 인쇄 속도를 기준으로 동급 레이저 프린터가 20만원대 후반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A3까지 지원하는 K8600의 가격대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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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pkwangn (ID)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0:06/ 신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볼때 사진같은 품질이 요구되지 않는다면 컬러레이져가 대세같네요. 개인이 매일같이 컬러문서를 뽑아대지도않을테고 그런면에서 볼때 컬러레이저가 가장 저렴할거 같고... 사진품질이 필요하다 하면 어쩔수 없이 잉크로 가야겠지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0:30/ 신고
무한잉크 쓰지 않는 이상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잉크값은 엄청난 압박이죠;
뭐 이런 저런 탈출구를 찾고있는게 눈에 보이지만
어느덧 대세는 컬러레이져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LCD가 CRT보다 성능적인 부분(특히 색재현율)에서 크게 떨어졌음에도 결국
현재 대부분의 모니터는 LCD가 되었듯이 말이지요.

특화부분을 확실히 공략해야할듯 싶어요 :)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00/ 신고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갈것 같은데 실제 사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내구성이 높아야할텐데.
taru777 (ID) taru7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8:14/ 신고
거의 같은 플랫폼인 L7580 쓰고 있습니다. 스캔 팩스 복사 등이 함쳐진 복합기입니다.(A4) 88XL 잉크 넣으면 무한잉크가 솔직히 필요 없습니다. 잉크 가격도 2만원 대라 아주 싸구요. 현재 1500장 정도 뽑아봤는데 문제를 일으키진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위 프린터도 가격이 20만원 중반으로 떨어질텐데(K7100의 후속이죠)그정도 되면 아주 좋은 녀석이 될껍니다.

K7100은 포토잉크를 같이 넣을 수 있었는데(하지만 개별형 잉크가 아니죠) 이번에 나오면서 개별잉크로 바뀌면서 포토잉크는 포기를 했군요. 사진 품질은 전혀 봐줄만 하지 않습니다 -_-....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9:02/ 신고
잉크와 헤드의 모듈화로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게 한 것은 좋은 선택같네요. 사무실 같은 곳에서는 굳이 리필잉크 사용할 필요 없기 때문에 정품이면서 유지비 적게 든다면 환영 받을겁니다. 그리고 A3까지 출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blackchh (ID) / 08-03-04 9:50/ 신고
잉크가 색색별로 분리가 되어있어서 필요한것만 사서쓰면 되겠는데 실제 유지비는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9:58/ 신고
레이져보다 더 저렴한 잉크젯이 요즘 계속 나오는군요, 하지만 그래도 자주 갈아줘야 하니..ㅎㅎ
jin2006 (ID) / 08-03-04 10:18/ 신고
레이저 보단 저렴하지만...
잉크젯 중에선 상대적으로 높은 유지비용일듯...
결국 무한잉크 밖에 답이 없는것인가..
smileman83 (ID) smileman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0:54/ 신고
유지비가 저렴하는 기사의 글귀에 귀가 솔깃하네요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1:48/ 신고
레이저프린터의 장점이 유지비가 적게든다와 빠르다였는데 이제는 그것도 잉크젯프린테에 밀리는거 같네요..
myarch (ID) / 08-03-04 12:23/ 신고
출력량이 많아서 레이져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유지비 측면에서는 잉크젯이 한계가 있는 것 같군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3:23/ 신고
잉크 프린터는 유지비가 많이들어서 단점이였는데 인쇄 속도까지 높으니 단점을 극복한 프린터가 되었군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3:30/ 신고
역시 프린터의 최대 문제점이자 약점은 유비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잉크 비용 뿐만 아니라, 헤드 비용까지 감안하면 단가는 좀 올라갈듯하군요.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준수한 제품이네요^^
zeonis (ID)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6:03/ 신고
커러 사진 인쇄는 포토 프리터 보다 정말 못하군요...
kama136 (ID) / 08-03-04 16:18/ 신고
출력물도 나쁘지 않고, 용지 지원도 좋네요. 다만 잉크젯 제품이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사용할려면 그냥 레이저 구입하는게 나을 듯...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16:30/ 신고
잉크젯 프린터보다 레이저 프린터가 유지비가 훨씬 비싸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토너가격이 장난 아니라고..-_-; 다 헛소리였나?
yewtree923 (ID)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0:23/ 신고
흠.. 장점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사무환경을 생각한다면 흑백형 레이져 프린터가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맴도네요 ㅎㅎ;;;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0:40/ 신고
k550과 k5300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인쇄속도와 품질은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출력시 소음과 진동이라고 해야 할까요 신경이 거슬리는듯..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2:13/ 신고
HP에게 큰 실망을 한 일이 있어서 다른 제품을 봐도 별로 감흥이 안 생기는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2:22/ 신고
글쎄요?
일단 가격적인면에서 그리 친숙하지 못할뿐더러 가정용으로 크게 의미가 있을지 모를 뿐더러 기본토너량은 많이 아쉽네요. 게다가 속도가 그렇게 빠른것도 아니고..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2:23/ 신고
인쇄속도는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레이저에 비해 손색이 없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레이저에 비해 빠른 것도 같고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2:25/ 신고
유지비 문제인지는 몰라도 흑백 인쇄 품질이나 컬러 인쇄 품질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유지비는 적게 드는 제품이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4 22:26/ 신고
단순 프린터 제품이므로 오피스에서만 쓰기엔 부족한듯 합니다
webfib (ID) / 08-03-04 23:52/ 신고
흐음 소비전력 32MB라고 써져있네요..;;;;
MB란 단위는 처음봐서요.. W로는 어떻게되요 ?ㄷㄷㄷㄷ
kosaco (ID) kosac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5 0:25/ 신고
장당 11원?! 예술인데요.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물론 항상 비용 잘따져보고 구입하지만, 생각보다 유지비용이 많이 들었던 점을 생각하면 조금 고민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프린터기 엄청 사용하는 곳을 제외한 오피스 용으로 개인적으로는 괞찬아보이네요.

완벽한 프린터기란 없는만큼, 이만하면 HP답다. 라고 꼬집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sang55 (ID) / 08-03-05 0:39/ 신고
HP제품이 좋긴 한데 유지비가..;;
dgtel (ID) / 08-03-05 12:33/ 신고
이 제품의 플렛폼은 그다지 매리트가 없죠.
지금 중고로 유통되는 제품들을 보면 거의 90% 이상이 헤드에 문제가 있어서 헤드를 제외하거나 이러한 헤드의 문제점을 상기 시키고 중고로 유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연히 신제품이라 혹하는 마음에 구입했다간 한달만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 수가 생기죠.
무한잉크 쓰는 분들이 많은데 이 제품군에는 무한잉크가 그다지 매리트 있지는 않습니다.
가격대비출력량을 생각한다는 다른 제품을 알아보는 것이 옳죠.
asuea (ID)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5 14:52/ 신고
잉크젯 프린트의 가장 큰 문제는 노즐이 잘 막힌다는 점인데 그러한 부분은 개선이 된것 같네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5 22:30/ 신고
프린터 가격이 상당히 비싼 감은 있지만 A3 인쇄와 저렴한 유지비를 생각하면 오피스용으로는 적당하겠네요.
kndol (ID) kn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8 19:05/ 신고
와우.... 테스트를 위해서 저 많은 걸 진짜로 인쇄해 봤나 보네요. 보드나라의 테스트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프린터 회사들 잉크 값 좀 현실화시키면 좋겠네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09 10:28/ 신고
인쇄가 자주있는 사무실용으로 괜잖을 듯을 보이네요. 하지만 그외에는 별로인듯하네요.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18 20:11/ 신고
좋은 제품들이 나오니 끌리긴 하네요
yahooday (ID) yahoo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1 10:19/ 신고
정답은 -_-;; 없다... 원하는거 골라쓰라는거죠 뭐...
게임하는데 CRT가 좋다니 쓰겠다뭐 공간절약되서 LCD 쓰겠다 뭐 ..
이런 논쟁인듯-_-;; 또는... 난 지포스가 좋다 아니다 난 ATI 가 좋다 ..???
raremine (ID) / 08-03-22 23:06/ 신고
잉크젯과 레이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레이저젯을 사고 만...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3-23 4:30/ 신고
결국, 괜찮은 인쇄품질과 유지비를 위해서는 레이저로 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 무한잉크 제품도 많이 사용해 봤지만 인쇄질과 유지비를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어렵더군요...
morrian (ID) / 08-03-31 17:35/ 신고
아무리 그래도 잉크젯은 한계가 있고 결국 유지비를 생각하면 레이저로 갈 수 밖에 없죠. 레이저도 이젠 가격이 꽤 내려와서 잉크젯과도 경쟁할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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