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게임 GTA5, 2013년 미국 내 최대 판매량 기록한 게임으로 등극

2014-01-17 12:14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NPD 그룹은 2013년 미국 내 가장 많이 판매 된 게임이 Take 2 인터랙티브의 'Grand Theft Auto V (이하 GTA5)'라고 발표하였다.

GTA5는 출시 된 지 사흘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데 결국 출시 이후 4개월도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2013년 출시 된 게임 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이는 GTA 시리즈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GTA: 샌 안드레아스'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으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고스트' 및 EA의 'NFL 25'이라고 발표 되었는데 두 게임은 Xbox 360과 PS3로만 발매 된 GTA5와 달리 Xbox One, PS4로도 발매 되어 차이를 보인다.

한편 GTA5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가 적용 되어 국내 게임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으며 PC판의 발매도 예정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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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티

/ 14-01-17 13:10/ 신고

진짜 기계 중고값까지 올릴 수준의 게임이었으니;;;

TENLE / 14-01-17 15:04/ 신고

불법복사가 만연한 그러면서도 중국 물건에 짝퉁이 많다 비웃는 모순된 사람들이 살고있는 자칭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복사가 힘든 콘솔판은 논외로 하더라도 한글화된 PC판 GTA5가 얼마나 수익을 올릴지 궁금해지네요. 실상 불법복사 때문에 패키지 게임 만들던 국내 회사들은 게임 콘솔용 소프트를 만들거나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제작사로 전향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