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개발자들에게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오픈했다.
구글은 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롬캐스트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지원하기 원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구글 캐스트 소프트웨어 개발킷(SDK)'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크롬캐스트는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영상을 HDMI 입력 기능을 가진 TV 및 모니터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 스트리밍 동글로, 35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으나 구글 플레이 무비 및 뮤직,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제한된 앱만 지원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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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구글 캐스트 SDK가 배포를 통해 4가지 기본 앱 외에도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 웹사이트에서도 크롬캐스트 연결 기능을 탑재해 외부 디스플레이 장치로 영화, TV쇼, 음악 등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iOS와 크롬도 지원한다.
리시버 앱 지원의 경우 간단한 미디어 앱은 HTML5 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기본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거나 CSS를 사용해 자신만의 브랜드와 스타일을 정의할 수 있고, 비 미디어 앱은 더 많은 유연성과 디자인 옵션을 사용해 표준 웹 기술로 다양한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리시버 앱을 만들 수 있다.
구글은 이미 모든 크롬캐스트 장치가 구글 캐스트 SDK를 지원하는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최신 SDK를 지원하는 크롬 브라우저의 구글 캐스트 확장 기능도 금일부터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OS용 구글 캐스트 SDK도 금일부터 배포되며, 안드로이드용 SDK는 구글 플레이 서비스 4.2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며칠 내에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