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20nm 웨이퍼 생산 지연.. 출하량에는 지장 없다

2014-03-12 10:4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대만 반도체 제조사(TSMC)의 20nm 웨이퍼 생산이 일시적으로 지연되었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TSMC의 20nm 웨이퍼가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의 사양 문제로 최근에 생산이 지연되었다고 보도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TSMC는 애플의 차세대 A8 프로세서에 초점을 맞추고 2014년초부터 20nm 공정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20nm 공정의 수율도 생산량 확대(램프업)가 가능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TSMC는 20nm 웨이퍼 생산은 일시적으로 지연되었지만 생산 라인이 부분적으로 중단되지 않았으며, CMP 공정에 필요한 재료 구입은 멀티 소스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TSMC는 분기마다 20nm 생산 물량을 늘려 올해 4분기까지 총 매출의 20%를 20nm 제품이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03-12 11:44/ 신고

초기 수율도 안습일텐데...

Meho

/ 14-03-12 20:00/ 신고

-On Mobile Mode -
그래도 20nm공정 진행은 큰 문제가 없이 돌아가고 있나보네요

프리스트

/ 14-03-19 10:41/ 신고

믿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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