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 www.sennheiser.com )는 프로페셔널 DJ 및 음악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DJ 헤드폰인 HD8 DJ, HD7 DJ, HD6 MIX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HD6 MIX(좌) / HD7 DJ / HD8 DJ(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HD8 DJ, HD7 DJ, HD6 MIX는 밥 싱클레어 및 루치아노, 엔디 벡스터, 미실, 다비나 등 세계적인 DJ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됐으며, 이반 쿠안(Ivan Kuan) 젠하이저 제품 관리 부문 책임자는 "HD 25의 성공 및 하이엔드 오디오 분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DJ 헤드폰을 탄생시켰다”라며 다양해진 DJ 라인업은 차별화된 성능과 제품을 필요로 하는 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젠하이저 전매 특허의 음향 시스템이 모두 적용됐다”고 말했다.
HD8 DJ는 프로페셔널 DJ들을 위한 제품이며, HD7 DJ는 라이브 음악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 두 제품 모두 중 저음이 강조된 음색인 반면, HD6 MIX는 스튜디오 내에서 음악 작업 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로, DJ 헤드폰은 타원형의 이어 컵이 귀가 눌리는 것을 방지해 주며, 이어 패드는 교체 가능해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HD8 DJ 및 HD7 DJ는 원-이어(one-ear) 모니터링을 위해 210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회전 가능한 이어 컵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3가지의 각각 다른 형태로 제품을 착용할 수 있다. 양쪽 이어 컵에 모두 연결할 수 있는 나선형의 3m 고성능 케이블도 포함하고 있다. 바요넷 트위스트 록(bayonet twist lock)으로 헤드폰의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제품 단종 이후에도 최소 5년간의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HD 6 MIX 379,000 원, HD 7 DJ 439,000 원, HD 8 DJ 519,000 원이며, 모두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