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의 국내 유통사 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 http://www.canston.com/, 대표 한종민)는 홈 오디오 스피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공개한 LX-8000 Hestia는 3Way 플로어 스탠딩 형태의 스피커 제품으로, 고급 오디오에 탑재되던 서라운드 음향 설계를 위해 크로스오버 네트워크가 도입 되었다. 패브릭 재질의 소프트돔 트위터 1개에 6.5인치의 대구경 유닛을 2개 장착한 것은 물론 출력부를 세분화 시켰다. 저역부터 중역 그리고 고역까지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기에 격벽을 적용한 독립된 인클로저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해 각 유닛에 최적화된 신호가 전달되도록 했으며, 전원부를 분리한 것 또한 노이즈의 유입을 최소화 시키고 안정된 전력 공급을 통해 스피커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발휘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하이파이 스피커에 적용되던 바인딩 포스트 단자를 갖췄으며, 결속력을 높여 음질의 손실을 최소화 시키고 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금도금한 전해성 재질의 100심의 4m 길이 터미널을 기본 제공한다. 그 외에 편의성을 위해 디지털 LED 볼륨 창과 무선 리모컨이 제공 된다.
박선주, 보아, 동방신기, 신화, 양동근 등의 유명 가수들의 음반을 레코딩한 COOLSOUND 수석 음향 프로듀서 박기홍 실장은 LX-8000 Hestia 제품을 체험해본 후 “많은 악기의 동시 재생은 물론 고음역의 강렬함과 역동적인 사운드 성향이 매력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캔스톤 LX-8000 Hestia의 소비자 가격은 220,000원이며, 4월 1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또는 오프라인 전문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출시 이벤트로 MLB 정품 모자(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증정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