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X' 사진 등장, 알고 보니 QM3와 트랙스 같은 '소형 SUV'

2014-09-16 11:37
편집부 press@bodnara.co.kr

최근 스파이 샷으로 확인됐던 '피아트 500X'의 실제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해당 사진은 Quattroruote 매거진 내 포럼에 등록된 것으로, 위장막을 벗은 양산형 버전으로 공개가 이뤄졌다. 스파이 샷에선 단순히 좌석 수를 늘린 5도어 버전으로 추정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선 QM3내지 트랙스를 연상케하는 소형 SUV로서의 모습이 관찰됐다.

휠베이스는 기존에 봐왔던 500 시리즈보다 길고 지상고가 높다. 지프의 르네가드(Renegade)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어 더 넓어진 실내 공간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경쟁 차종은 혼다의 HR-V와 닛산의 쥬크 정도로 지목되고 있다.

피아트 500X는 오는 10월 중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09-16 11:42/ 신고

어째 앞부분이 좀 둔하게 생긴듯;

공부하자

/ 14-09-17 3:48/ 신고

색상이 더 인상적이네요...

프리스트

/ 14-09-23 10:38/ 신고

나오든 말든 무관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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