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모니터 출하량, 2014년을 기점으로 하락세 이어질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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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11:42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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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전세계 LCD 모니터 출하량이 2014년을 기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조사자들에 따르면 전세계에 출하되는 LCD 모니터는 2014년 1억 3천 6백만대가 예상되며 2015년에는 이보다 하락한 1억 3천 2백만대, 그리고 2017년에는 다시 이보다 하락한 1억 2천 8백만대의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장치는 LCD 모니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LCD 모니터 시장은 대형 사이즈가 수익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하이엔드 제품군의 수익이 높은 편이다. 이들은 Ultra HD 솔루션으로 27인치와 28인치, 32인치 제품들이다.
현재 대만의 경우 LCD 모니터 대형 제조사인 TPV가 37%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Qisda는 꾸준하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고 대략 12%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LCD 모니터는 2017년 내내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세계 TV 출하량은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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