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에서 특허 사업을 본격화한다.
파나소닉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의 지적 재산권에 관한 업무를 통합/사업화하기 위해 새로운 회사인 '파나소닉 IP 관리공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지금까지 글로벌 지적 재산의 창조/보호/활용 및 지적 재산권에 대한 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걸친 사업의 장점과
안전을 확보해왔지만, 새로운 회사는 지적 재산의 주축 기능 자체를 사업으로 정의하고 관련 업무를 전문성있게 수행해 신규 사업 창출 및 기존 사업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9월 1일에 설립되어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파나소닉 IP 관리 공사는 파나소닉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자본금
1,000만엔에 직원 수는 약 550명이다.
파나소닉 IP 관리 공사의 주요 업무는 다양한 지적 재산권 업무 수행 및 지적 재산권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지적 재산권의 조사, 출원/권리화, 유지 관리, 이용 허락, 양도/양수 등에 관한 협상 등 지적 재산권에 관한 업무를
통합하여 전문성 있게 수행한다.
또한 보유한 지적 재산권의 다면적이며 적극적인 활용에 의한 수익 증대, 업무의 표준화/효율화에 의한 지적 재산 관련 경비 삭감을 도모하고,
기업의 지적 재산 업무에 관한 고도의 노하우를 집적/공유함으로써 전문 인력의 육성을 촉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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