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혼수 트렌드, ‘홈드레싱 가전’ 전성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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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09:39
편집부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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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 둘만의 오붓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신혼부부가 늘며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이도 독특하게 연출할 수 있는 ‘홈드레싱 가전’이 인기다.
홈드레싱이란 작은 가구나 소품을 활용한 스타일링만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것. 홈드레싱 가전은 삶을 더욱 윤택하고 특별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춰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신혼부부에게 주목 받는 홈드레싱 가전은 첨단 기능을 발휘하는 퀄리티는 기본, 좁은 신혼집에도 부담 없는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집을 의식주만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영화 감상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려는 젊은 남녀의 소비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미니빔 TV] 미니빔TV로 둘만의 로맨틱한 룸시어터를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방을 영화관처럼 꾸미려는 ‘룸시어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예비부부들에게 주어진 신혼집 공간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로맨틱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신혼집 홈드레싱은 필수. 홈드레싱 가전인 미니빔TV를 활용하면 좁고 평범한 공간도 분위기 있는 ‘둘만의 영화관’이 된다.
LG전자의 ‘미니빔 TV PW700’은 신혼집에서 즐기는 영화를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700안시루멘 (ANSI-Lumens)의 밝기와 10만 대 1 명암비의 선명한 화질의 영화를 최대 100인치 크기로 볼 수 있어 벽이나 천장을 활용하면 방 전체가 신혼부부만을 위한 오붓한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던 생생한 몰입감을 신혼집에서도 느낄 수 있어 신혼부부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LG 미니빔 TV PW700은 웹서핑, 앱장터, TV/영화 다시보기 등 대형 스마트 TV에서만 지원 가능했던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도 프로젝터에서 그대로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또 디지털 생방송 수신이 가능하고 디지털기기에 다운 받은 영화를 무선 스크린쉐어 기능을 통해 별도의 선 연결과 세팅 없이 미니빔 TV로 바로 즐길 수 있어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운드바] 신혼의 오붓함, 사운드바로 완성
더욱 감각적인 신혼집 룸시어터를 꾸미고 싶다면 이색 가전을 활용해 보자.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사운드바’가 주목 받고 있다. 사운드바는 좁은 공간에서도 스타일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최근 홈시어터를 뛰어넘은 새로운 필수 음향 가전으로 떠올랐다. 극장 못지 않은 고출력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까지 갖춰 홈시어터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LG전자의 ‘사운드바 NB5540’은 고음질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HI-FI DAC를 적용해 원음에 가까운 아주 세밀한 소리의 차이까지 완벽히 표현한다. 또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4.1 채널 스피커가 320와트(W) 출력을 구현, 굳이 힘들게 극장을 찾지 않아도 집안에서 둘만의 오붓한 영화관 데이트가 가능하다. 또 무선 연결 기술을 적용, 너저분하게 늘어진 선 없이 더욱 자유롭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가능해져 깔끔한 분위기로 신혼집을 꾸미기를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기존 홈시어터가 5개 이상의 스피커를 곳곳에 설치해야 했던 것에 반해,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 우퍼 단 2개의 스피커를 거실∙침실 등 공간 형태에 따라 벽걸이/스탠드형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좁은 공간이라도 둘만의 오붓한 영화관으로 꾸밀 수 있어 신혼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콘솔 게임기] 콘솔 게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혼집
과거 불건전한 취미로만 인식되던 게임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여가활동으로 인정받으며 신혼집에 콘솔 게임기를 구비해놓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콘솔 게임기는 신혼부부 단 둘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이 신혼집을 방문했을 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독특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신혼집 홈드레싱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는 AMD 8코어 CPU, GDDR5 8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등의 하드웨어 성능을 갖춰 신혼부부의 여가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든다. 휴대용 게임기 PS비타와 게임 화면을 공유하는 ‘리모트 플레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보조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PlayStation App’ 등의 기능을 활용해 신혼부부가 오붓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본체 하나당 최대 4명의 사용자가 동시 로그인할 수 있는 ‘멀티 로그인’ 기능을 활용, 신혼집을 방문한 지인들과의 추억을 쌓을수도 있다. 또 고급스러운 재질과 사선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해 신혼집의 거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디지털 액자] 거실을 우아한 미술관처럼
거실은 집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공간인 동시에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디지털 액자를 활용하면 벽지나, 바닥재를 교체하지 않고도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신혼집 연출이 가능하다.
카멜의 디지털 액자 'PF-1210'은 12인치의 넓은 고화소 LCD를 통해 풍부한 색감의 생생한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다. 폴더 내 파일을 반복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자동재생 기능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 장시간 동안 다채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즐길 수 있어 거실을 우아한 미술관으로 만들어준다.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음악도 재생할 수 있으며 달력, 시계, 알람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해 신혼집을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요즘 젊은 예비부부들은 혼수를 고를 때 조금이라도 더 특별하고 업그레이드된 신혼생활을 위해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제품들을 구비해 놓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IT업계도 이를 반영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홈드레싱 가전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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