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브에 사람 대신 자동차 넣고 '뒹굴뒹굴', 대체 왜 그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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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11:23
곽준혁 前 기자 
jh1718@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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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닛산이 유튜브로 다소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저브(Zorb)에 자사의 소형차인 닛산 노트를 집어 넣어 언덕을 구르게 한 것이다. 보통 저브는 커다란 공 안에 사람이 들어가 언덕 혹은 수중을 달리도록 만든 기구로 볼 수 있는데, 이 안에 다름 아닌 자동차를 넣다니 뭔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대체 왜 그랬을까? 닛산은 이 영상으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닛산 노트의 세이프티 쉴드는 당신을 거품처럼 안전하게 지켜줄 것입니다(Nissan Note with Safety Shield, your protective bubble)."라는 내용이다.
참고로 세이프티 쉴드 기술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방 동체 감지 기능,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닛산은 세이프티 쉴드의 안전함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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