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스카이레이크 (Skylake) 데스크탑 프로세서 10종이 확인됐다.
소식을 전한 computerbase는 인텔이 프로세서 마이크로코드나 스테핑 변경과 같은 업데이트 내용을 제공하는 PCN (Product Change Notification) 문서를 통해 데스크탑용 스카이레이크 10종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PCN 문서를 통해 확인된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는 4종의 일반 모델과 4종의 저전력 T 모델, 2종의 오버클럭 지원 K 모델이다.
데스크탑 오버클럭 지원 프로세서는 K 시리즈로 코어 i7 6700K와 코어 i5 6600K 2종이며 TDP는 95W로 알려졌다. 일반 모델은 코어 i7 6700과 코어 i5 6600/ 6500/ 6400이다. 저전력은 모델명에 T가 사용되는데 코어 i7 6700T, 코어 i5 6600T/ 6500T/ 6400T다.
인텔은 8월 18일부터 시작되는 IDF 2015를 통해 스카이레이크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일 전인 Gamescom을 통해 K 시리즈 2종이 먼저 소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는 2세대 14nm 공정과 새로운 아키텍처, CPU와 내장 GPU 성능이 기존 세대 대비 향상이 예상되며 DDR4 메모리와 새로운 100 시리즈 칩셋과 조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