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7 (Galaxy S7)'이 그 다음 달인 3월에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언론들은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이 발표한 내년 초 신제품 출시 로드맵 가운데 3월에 '삼성S7(三星S7)'이라는 모델이 포함되어 있음을 주목하고 이 제품이 삼성전자가 내년 초에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7이라고 보도했다.
차이나모바일이 삼성S7를 고급형에 해당하는 3,000위안(한화 약 54만원) 이상 모델에 포함시켰다는 점과 같은 라인업에 12월-1월 출시 모델로 '갤럭시 노트5 32GB(三星NOTE5 32GB)'이 있다는 점에서 갤럭시 S7이 확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 S7 내년 3월 출시가 확실하다면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출시가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4부터 4월 출시를 고수해왔지만 최근 국내 시장이 단통법 때문에 출시 시기 영향이 적은데다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 및 경쟁사 신제품에 대응하기 빠르게 출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 모바일은 같은 로드맵에서 내년 2월에는 삼성 갤럭시 J5/J5를 중보급형 시장에 내놓고 3월에는 갤럭시 S7과 함께 중급형 시장에 갤럭시 A5/A7를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