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SQL 서버 리눅스 지원을 발표했다.
MS는 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 동안 윈도우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SQL 서버(SQL Server)를 리눅스(Linux) 운영체제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S는 이를 통해 SQL 서버 제품군이 윈도우 서버와 리눅스 서버 사이에 일관성 있는 데이터 플랫폼 제공을 비롯해 미션 크리티컬 성능, 업계 선두 TCO, 최고 수준 보안, 그리고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할 때마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액세스 할 수 있는 스트레치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 기능 등 리눅스에서 SQL 서버가 데이터 솔루션에 더 많은 유연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MS는 코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가져오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리눅스용 SQL 서버 제품 출시는 2017년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