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8인치 OLED 탑재한 아이폰7s 2017년 출시?

2016-03-09 12:1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애플(Apple)이 2017년에 5.8인치 OLED를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The Motley Fool은 Digitimes가 업계 소식통을 통해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애플이 5.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2017년 또는 2018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에 들어갈 AMOLED 패널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우선 공급처로 선정되었고 이후 LG 디스플레이와 재팬 디스플레이도 참여할 예정이며, 아이폰 AMOLED 공급량을 첫 해에 5,000만 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 밖에 KGI 밍치궈가 예상한 듀얼 렌즈 카메라가 적용된 아이폰 7 플러스(아이폰 프로)가 올해 추가로 출시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OLED 패널을 사용할 경우 높은 디스플레이 품질과 보다 얇은 두께, 그리고 갤럭시 엣지 시리즈처럼 플렉서블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OLED에 발생하는 번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라 아이폰 7S에 OLED를 사용할 경우 애플이 번인 관련 A/S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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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리트윗 / 16-03-09 12:37/ 신고

번인이 해결되기는 커녕 세계최대 아~몰레드 제조사이자 폰메이커는 a/s규정을 더 가혹하게 바꿔서 지금 원성이 자자합니다. 이제 상단메뉴번인따윈 a/s대상도 아님. 애플은 심지어 부분수리도 안되고 리퍼뿐인데.. 아이폰중고가도 같이 폭락하겠네요.. 루머 아니면 애플도 훅~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