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갤럭시 노트6의 스펙이 유출됐다.
PhoneArena에 따르면 CPU-Z에 나타난 갤럭시 노트6는 SM-N930F라는 모델명으로 갤럭시 S7 시리즈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삼성 엑시노스 8890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5.77인치 화면 크기에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모리(RAM) 용량이 6GB로 늘었으며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32GB로 나타났다.
이 같은 스펙은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5도 5.7인치 화면 크기에 갤럭시 S6와 같은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메모리 용량을 늘렸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있다. 하드웨어 스펙이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그로 인해 제품 단가를 낮출 수 있고 갤럭시 S7처럼 개선된 디자인에 방수 및 외장 메모리 기능만 넣어도 전작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경쟁 기기들이 모듈형 스마트폰이나 듀얼 카메라 같은 차별성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4K를 포기한 갤럭시 노트6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