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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SE와 9.7형 아이패드 프로 국내 출시 가격 공개.. 아이폰SE 비싸

2016-04-20 10:5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애플(Apple)이 지난 달 발표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4인치 아이폰 SE(iPhone SE) 국내 출시 가격이 공개됐다.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온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국내 출시 가격은 Wi-Fi 모델이 76만원부터, LTE 기능이 추가된 Wi-Fi + Cellular 모델이 91만원부터다. 구체적으로는 Wi-Fi 32GB 모델이 76만원, 128GB는 96만원, 256GB는 116만원이고, Wi-Fi + Cellular 32GB가 91만원, 128GB는 111만원, 256GB는 131만원으로 책정됐다. 미국 출시 가격 대비 국내 판매 가격을 비교하면 기존 12.9인치 모델과 비슷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4인치 아이폰 SE는 국내 출시 가격이 32GB 모델은 59만원, 64GB 모델은 73만원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했을 때 국내 출시 가격이 훨씬 비싸다. 부가세를 빼고 미국 출시 가격과 비교해도 아이패드 프로보다 높은 환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사과장수 / 16-04-20 14:27/ 신고
32GB 는 안 팔아요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4-20 15:34/ 신고
내용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윈도리트윗 / 16-04-20 14:55/ 신고
1500원대 환율에 천원이하는 계산하기 귀찮아서 잘라버렸네.. 직영점 하나 없이 보따리상만 있는 한국의 비애인가..
Someday / 16-04-20 20:18/ 신고
가격 정말 대실망입니다
우리한테 정말 너무하는듯...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4-20 22:09/ 신고
가격갖고 장난하는건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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