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Motorola)가 차세대 스마트폰인 4세대 모토X (MotoX4)에서 랩독(Lapdock) 기능을 부활시킬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NWE(@NowhereElseFr) 에디터인 Steve Hemmerstoffer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토X4의 프레스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하고 해당 제품이 오는 8월 28일 출시될 거라고 전했다.
그런데 모토X4 렌더링 이미지 가운데 후면 하단에 스마트 커넥터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접점이 발견되면서 이 제품이 모토로라가 지난 2011년 출시한 랩독 장착이 가능한 스마트폰 아트릭스(ATRIX)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CES 2011에서 처음 공개된 아트릭스는 구글 최초의 안드로이드 3.0 허니컴 태블릿 모토로라 줌(XOOM)과 함께 발표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혁신적이었던 랩독이나 HD 멀티미디어 독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노트북이나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낮은 하드웨어 스펙과 최적화되지 못한 운영체제의 조합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스마트폰 하드웨어 성능이 모바일 태블릿이나 노트북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안드로이드 OS 기능도 강화되어 다시 랩독 전략을 꺼낼 수 있는 타이밍이 됐다. 실제로 에이수스(ASUS)에서는 스마트폰을 장착하는 하이브리드 태블릿 패드폰(Padfon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