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본 주요 카메라 업체들이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캐논(Canon) 역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논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4월 14일 이후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해 캐논 제품의 부품 조달 업체가 피해를 입어 부품 공급에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자사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 및 판매에 영향믈 미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캐논은 부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을 서두르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며 고객 및 거래처들에게 사과했다.
현재까지 일본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발표한 곳은 소니, 니콘, 리코이미징(펜탁스) 등으로 이번에 캐논까지 포함되면서 사실상 일본 주요 카메라 업체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됐다.
또한 구마모토에는 자동차, 반도체, 액정패널 생산 시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관련 산업들도 피해 복구와 정상화가 늦어질수록 비슷한 상황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