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스타일의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래 전부터 구글 글래스의 경쟁자로 기어 글래스(Gear Glass)를 만들고 있다는 루머가 제기됐지만 구글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삼성전자도 당시 스마트워치와 기어 VR을 내놓으면서 잠잠해졌다.
그러나 얼마 전 삼성전자가 지난 4월자로 미국 특허청(USPTO)에 어헤드(AHEAD)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글 글래스 스타일 신제품 개발이 아직 진행 중임이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어헤드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헬멧 형태로 착용 가능한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웨어러블 기기로 명시하고 있다. 헬멧에 장착된 디지털 전자기기로 스마트폰,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오디오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나온다.
어헤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으로 등장할지 알 수 없지만 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차세대 먹거리로 웨어러블, IoT, 드론 같은 분야가 떠오르는 상황이라 제품 출시가 생각보다 빨리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