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Garmin)에서 달리기(러닝) 애호가들을 위한 40만원짜리 스마트워치를 선보였다.
가민은 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러닝 애호가들을 겨냥한 하이엔드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 (Forerunner 235)'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민의 아시아 지역 영업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 다니엘 젠(Daniel Chien)은 “러닝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포러너 235 스마트워치의 한글 지원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한국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포러너 235는 새로운 폼팩터와 신규 트레이닝 툴셋 뿐 아니라 손목에 찬 시계를 통해 심박수를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러닝 애호가들이 그들의 훈련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고 기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민 포러너 시리즈는 GPS 기능을 탑재한 러닝에 특화된 스마트워치로 2003년 처음 선보인 포러너 10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포러너 235는 최대 유산소 섭취량(VO2 MAX) 측정이 가능한 포러너 620과 심박 체크 기능을 포러너 225 기능을 합친 모델이다.
손목을 통해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가민 엘리베이트(Garmin Elevate)' 기능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으로, 단순히 주파 거리 및 구간별 페이스 뿐만 아니라 가민 엘리베이트 손목 심박수 측정 기술을 적용해 내장된 광학 센서가 심박수, 심박수 영역, 그리고 최대 유산소 섭취량 (VO2 MAX)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파 예상 시간, 회복 소요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달리기 강도와 휴식 시간 설정 등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다.
GPS 기능이 들어간 포러너 235는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 요소로 기존 GPS 기능에 초정밀 위성항법시스템인 GLONASS를 결합한 강력한 트래킹 기능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하고,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가독성이 높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달리면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데이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야외에서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심박수 측정 기능 외에도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상태 측정 등 건강관리 관련 다양한 데이터들을 측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각종 스마트 알림 기능, 음악 감상, 음성 알림 기능 등 다양한 조작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워치 플랫폼인 커넥트IQ (Connect IQ)에 연결해 기타 앱 및 위젯, 시계 화면, 데이터 영역 등 스마트워치 화면을 자신의 용도에 따라 개인화해 설정할 수 있다.
최신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 모바일 앱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각종 기록 및 데이터, 기록향상 과정 등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유저들과 기록 비교 및 경쟁 등이 가능하다.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가민 커넥트 모바일은 각종 정보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채널 역할도 수행함과 동시에 '마이 피트니스 팔(MyFitnessPal)' 계정과 자동 동기화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 및 영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한 목표 대비 달성기록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포러너 235는 트레이닝 모드(GPS On)에서 최대 11시간, 액티비티 트래킹 모드(GPS Off)에서는 최대 9일간의 배터리 성능을 갖췄으며, 50미터 생활방수 기능(AMT5)을 지원한다.
포러너 235는 레드, 핑크, 민트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