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프로세서에 들어간 독자 GPU를 개발하기 위해 그래픽 칩셋 제조사들과 논의 중이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Exynos)에 들어갈 GPU를 직접 개발하기 위해 그래픽 칩셋 개발사인 AMD와 엔비디아(NVIDIA) 양쪽 모두에 GPU 기술 라이센스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ARM Mali GPU 기술을 라이센스해 사용하고 있었지만 퀄컴 스냅드래곤에 적용된 Adreno GPU나 애플 A시리즈에 들어간 내장 그래픽과 비교해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진 못했다.
현재 엔비디아는 TSMC 16nm 공정을 통해 파스칼(Pascal) 아키텍처를 데스크탑 PC 및 노트북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지만 파스칼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테그라)는 스마트폰 채용을 사실상 포기하고 자동 주행 차량이나 모바일 VR 플랫폼 등 다른 분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반면 AMD는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 GPU로 소니 PS4 프로 같은 콘솔 게임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Sammobile은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HSA(이기종 시스템 아키텍처)를 지원할 거라는 루머가 있으며 하반기에 CDMA 네트워크 지원을 포함한 엑시노스 칩셋을 개발해 갤럭시 S9에서 선보일 거라고 전했다. |